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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에 들어온 후 조모임때마다 해왔던 원씽!
하루에 내가 꼭 해야할 단 하나의 일 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늘 그날의 원씽을 올리곤 했었는데,
원씽의 의미와 중요성을 확실하게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
몇달 전 서점에 서서
수많은 책들 중 하나인 원씽을 후루룩 넘기며 읽어보았던 적이 있다.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너무나 추상적이고 크게 와 닿아서(자세히 읽지 않았기 때문이겠지만..)
그자리에 그대로 내려놓은 후 '아.. 뭐라는건지 잘 모르겠다' 하고 돌아나왔던 후로
너바나님을 비롯한 월부의 수많은 분들이 원씽을 인생책, 필독서 로 꼽는 이유를 잘 이해하지 못했었는데
그간 독서량을 늘리고, 바로 전에 타이탄의 도구들을 읽은 후 원씽을 읽으니
원씽에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너무나 명확하게 꽂혀서 스스로 놀라울 정도였다.
그 후 원씽을 읽는 내내 수없이 자기반성을 하는 시간이었는데,
원씽에서 전하는 하나하나가 괜히 뼈맞는 느낌이어서
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수정이 필요하겠다고 절실히 깨달았다.
가장 큰 BM POINT
해야할 것들을 매일 나열하고
그것들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제대로' 하느냐가 아닌 그저 '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었는데
나를 성장시키고 목표지점에 다다르게 해주는 단 하나의 일을 가장 집중할 수 있는 시간에 정성스럽게 해내기로 다짐했다.
원씽이라는건 살면서 어느 순간에든 적용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인생의 원씽, 그달의 원씽, 오늘의 원씽, 지금 이 순간의 원씽까지!
지금은 저녁도 먹어야 하고, 강아지 산책도 시켜야 하지만 그래도 가장 중요한건
독서 후기를 올리는 것이 지금 나의 원씽인것처럼.
가자나 선배님과 함께한 독서토론이어서 더 오래오래 특별한 책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은 원씽.
머릿속이 복잡해지는 순간마다 읽고 또 읽으며
완전히 흡수하고 싶은 단 한권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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