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 43기 32조 배행쓰정} 그릿 독서후기

  • 25.03.04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엔젤라 더크워스,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5.03.04

 4. 총점 (10점 만점): 8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p29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왜 그렇게 끈덕지게 자신의 일에 매달렸을까? 

 

P67 성취는 재능 X 노력 X 노력…….

그들의 눈에 자신이 부족해 보였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았다.  그들은 누구에게도 비할 바 없이 흥미롭고 중요한 일을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목표의 달성 만큼이나 이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만족을 느꼈다

 

1. 그들은 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고, 

2.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게 이해하고 있었으며, 

3. 결단력이 있었으며 나아갈 방향도 알고 있었다. 

이것이 바로 그릿이다(사전적으로 투지, 끈기 불굴의 의지로 해석되며, 저자의 표현으로는 열정과 집념이 있는 끈기로 표한 할 수 있다)

 

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우리는 재능과 노력 중 재능 편향성이 있다. 조사한 결과로 그릿은 성공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능력인데, 이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것과 비례하지 않았다.  

 

실제로 뛰어난 성공을 하는 사람은 지능과 재능이 부족해도 역경을 이겨낸 사람들로 투지와 근면함이 길러진 것으로 보인다. 즉 인간의 잠재력을 발휘시키는 것은 재능이 아닌 그릿이라는 것

 

과잉성취자 즉 자신의 능력보다 뛰어난 성취를 이루는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대한 갈망이 컸고, 또한 매우 근면했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게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고(사고의 힘), 실패할 경우에도 나아 가야 할 방향을 빨리 찾는다(회복탄력성)는 것이다. 거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일에서 큰 즐거움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

 

이를 최강야구의 김성근 감독이 쓴 책 <인생은 순간이다> 에 적용해 보면, 

책 서문에 보면 “나는 야구장으로 가는 길이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사람이다.”라고 시작한다.(즐거움)

 

새벽 4시까지 술을 마셔도 꼭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서 걷고 또 걷는 루틴이 나온다. 사람들은 대단하다. 안 힘드십니까? 라고 묻는다고 한다. “힘들지. 왜 안 힘들겠는가” 라는 말에 노장의 감독에게 감동을 받았다(투지)

 

60여년간 야구와 동고동락하면서 매일 새로운 고민을 마주하면서 야구와 선수 생각을 한다고 한다. 드러누워 있으면 그대로인 인생이다. 산책을 해야 아이디어가 나오니 힘이 들어도, 숙취가 남아 있어도 걷지 않을 수가 없다(근면함)

 

아무리 힘들고 피곤해도 억지로라도 몸을 일으켜 길을 나선다. 선수를 생각하며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 방법이 뭘까? 어떻게 해야 선수를 잘 만들수 있을지 고칠수 있을지 어제 투구하던 모습을 그리며 돌고 또 돈다고 한다(갈망) 

 

그리고 그렇게 생각난 아이디어를 가지고 실행해 본다. 또 실패한다면? 그래도 좋다. 그럼 또 다른 아이디어를 찾으면 되는 것이다. 실패하더라도 괜찮다. (회복탄력성) 야구 경기는 매일 있다. 매일의 희망을 품고 야구장에 가는 길이 나는 세상에서 제일 좋았다.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다. 인생의 모든 것이 그렇다. ‘와, 이렇게 어려울 수가 있나’ 싶은 문제도 생각하고 생각하다 보면 아이디어가 나온다. 어려울 수록 해결방법이 하나씩 생긴다. 안되는 것은 없다. 그것을 평생 야구로 배워왔다. (사고의 힘)

 

끈덕지게 매달리다 보면(그릿) 어느새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와 한계를 넘어가 있었다. 그래서 나는 내일도, 다음 달도, 내년에도  걸을 것이다. 야구를 하는 한은 계속.”

 

그릿에서 말한 것이 거장감독에게 적응하니 딱 들어 맞는다. 놀랍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아쉽게도 나는 60년을 쏟아부을 시간이 없다. 어쩌면 오래 산다면 가능할 수도 있겠다. 사실 내일 모래 50이라는 숫자를 앞두고 부동산 투자를 해보겠다고 시작은 했지만 중간중간에 자신이 없다는 생각과 함께 처음의 투지는 안드로메다를 가버리고 독서와 강의와 씨름을 하면서 이거 되는거 맞나? 내가 되겠나?하며 긴가민가하고 있었다.

 

  1.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뭘까?

    : 내가 투자를 통해 진정으로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게 생각해보고 그 과정을 그려봐야겠다. 

    -→  임장을 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게 된다면, 느리더라도 하나씩 결과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서 희망이 생길 것 같고, 결국 좋아할 수 있을 것이다.

     

  2. 자기 충족적 예언

    -→ “드러누워 있으면 그대로인 인생이다. 힘들지. 왜 안 힘들겠는가. 아무리 힘들고 피곤해도 억지로라도 몸을 일으켜 길을 나선다. 임장지의 땅을 밟으면 좋은 투자 아이디어들이 샘 솟는다. 돈의 주인이 된 인생을 살게 되어서 행복하다. 그 행복은 임장을 가는 길 위에 있었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 한 가지만 말씀 드릴께요."

 

"저는 그냥 직업이 아니라 천직을 찾을 거예요. 매일 스스로에게 도전하고, 넘어지면 다시 일어날 거구요. 거기서 가장 똑똑한 사람은 못 되더라도 가장 집념이 강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할 겁니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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