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3주차 강의 후기 [지기 14기 66조 팔도강산 누비며 66개 앞마당 만들조 너대장]



특강으로 정말 추천 많이 받았던 튜터님이었는데! 정규강의로 만나뵙게되어서 신기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어떤 강의보다 현장감이 잘 느껴지는 강의였던 것 같아요. 리스크를 감당할 수 없으면 들어가면 안된다는데, 리스크가 크지 않으면 가격도 변화하지 않는 것 같고. 언제쯤 투자라는걸 할 수 있게되는걸까 같은 자리를 맴도는 기분이었는데.. 다른 사람들도 같은 생각을 하는구나. '그 사람들은 한 발자국 더 나가아서 직전 같은 사이클에서 어떤 모습을 보였지? 저런 상황이 된대도 감당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는구나 많이 배우고 느꼈어요.

어떻게 뽑는건지 모르겠지만 1등을 뽑겠다고 전수조사를 하면서 매달 모든 단지를 한 번 씩 다 보는데 트래킹이라는게 필요할까,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필요하더라고요. 몇 번 하다보니 어디어디가 좋다더라 하는 말을 듣고 다음 임장지를 정하곤 하는데 문득 저런 풍문은 누가 만드는걸까가 궁금했었거든요. 만드는게 아니라 트래킹하고 아는거였어요. 앞마당이 많아야 정찰을 촘촘하게 할 수 있고 그래야 다음은 어느지역에 기회가 오는지 알게되고 그런.. 언젠간 경험하게 되겠죠? ^_ㅠ

다른 사람들은 익숙해진다는데 저는 도통그렇게 되질 않아서 한탄을 하다 '그만하겠다면 깨끗하게 그만하게 될 수나 있을까 알기전으로 돌아가고싶다'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어떻게 보면 벗어날 수 없는 환경을 잘 세팅한게 아닐까 생각해요. 하루쯤 져주는 날이 있을지언정 그만두진 않기로! 트래킹 제발 시작하기로! 다짐!

당장 임보 훔쳐보고 단지분석 드가겠습니다. 긴 시간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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