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중46기 63조 치고입니다.
열중을 처음들었을때 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코로나였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오프라인으로도 못만났었거든요. 조원님들 잘 계시나요? ㅎㅎ
그시기에는 다행히 재택근무를 할 수 있엇어서
집에서 일을하다가 틈틈이 독서를 잘 할수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때도 1일 1독서를 거의 했었습니다)
사실 어릴때부터 책을 가까이 하지않았습니다. 그래도 ncs나 시험등을 보면 잘 되기에 ‘책’에 대한 생각이 거의 아이 없을 무였습니다. 아마 학창시절에 어려움이 있었으면 조금 더 고민을 해보지않았을까도 싶네요
그런데 부동산 투자를 공부하러 온 곳에서 ‘독서’를 하라고하니 조금 쌩뚱맞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하라면 하라는 (열기듣고 열정이 max일때) 원씽인 독서만 하라고 하셔서 열심히 독서만 했네요
그러고 나서 2년이나 한참 지난것 같습니다.
2월달에 열중이 오픈한다기에 오랜만에 독서를 주입해볼까 하고 신청하였습니다.
첫 열중 이후에 독서를 하는것에는 거리낌이 없었으나 꾸준히 한달에 1,2권 읽는것도 강제적으로 잘 안되긴 하더군요. 특히 독서후기를 안쓰면 더더욱 휘발되는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1일 1독서를 최대한 해보자는 마음으로 독서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2017년부터의 월부추천도서를 찾느라고
도서관 사서님들 고생을 좀 시켰네요,,ㅎㅎ
그래도 저는 집에서 10분거리에 도서관이
회사에서도 가까운 거리에 도서관이 있어서
그 두곳에서 책을 잘 빌렸습니다.
책을 못읽는 시간에는 e-book으로 대신을 하기도했고요.
특히 63조 조원분들이 응원을 많이해주셔서 끝까지 잘 달릴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덕분에 강사와의 임장에도 잘 다녀왔으니까요 ㅎㅎ
독서는 ‘돈 그릇'을 키워주는 것이라고합니다.
이런 저런 책을 읽다보면 저자들이 하는 이야기가 중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중복되는 것들이 중요한게 아닐까하는 생각에 다이어리에도 언제나 볼수있게 적어놓습니다.
열중이 끝나고 또 서기를 향해 달려가면서 독서를 할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겠지만
최대한 회사에서 짬날때나, 서울로 이동하는 시간에 책을 가져가서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저번 달에 읽었던 카네기 자기관리론을 재독해볼것이고 초역논어를 읽어보겠습니다.
논어를 읽어본적은 없는데 조원분들중에 일오님이 아무페이지나 딱 찝어서 읽으신다고 한걸 기억해서 ㅋㅋ 저도 한번 그래볼까 합니다.
독서를 좋아하게 해준 월부에게 감사하고
사람되게 해준 책에게 감사하며 더불어 돈그릇도 키울수 있는 지금의 상황에 감사합니다.
모두들 독서하고 부자되세요 ㅎㅎㅎ
댓글
저 치고님보고 많이배웠쟈나요 감사합니다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