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 제목: 그릿 Grit
2. 저자 및 출판사: 앤절라 더크워스,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5.03.04
4. 총점 (10점 만점): 7점/ 10점- 내용은 좋으나 중간에 내용에서 가설입증, 각종 실험 내용 등 핵심 내용보다 그 내용을 증명하기 위한 다른 사람의 실험 및 대화록 삽입이 더 많아서 핵심만 파악해서 읽기 힘들었다.
1장. 그릿, 성공의 필요조건: 뛰어난 성취를 거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열정과 끈기(그릿)를 지니고 있었다. 이들은 역경에도 쉽게 포기하지 않는 근성으로 오랜 기간 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재능보다 이러한 그릿이야말로 성공의 필수조건임을 보여준다.
2장. 우리는 왜 재능에 현혹되는가?: 사람들은 흔히 성공 요인으로 타고난 재능을 꼽지만, 저자는 재능을 과대평가하는 사회적 편견을 지적한다. 엔론(Enron)의 사례처럼 재능만 숭배하는 문화는 실패를 낳기 쉽고, 실제 위대한 성취 뒤에는 보이지 않는 꾸준한 노력이 있음을 강조한다.
=> 재능이 있는 사람과 일반인인 나를 구별하고 일반인은 절대 재능있는 사람을 넘을 수 없다고 단언하고 포기한다. 그것이 제일 쉽고 덜 아픈 길이니까.
3장. 재능보다 두 배 더 중요한 노력: 저자는 “성취 = 재능 × 노력^2”이라는 공식을 통해 노력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타고난 재능이 높아도 노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기술로 발전하지 않고, 계속 갈고닦는 노력이 있어야 비로소 높은 성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결국 평범한 사람과 뛰어난 성취자의 차이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데 있다.
=> 아무리 재능이 있는 사람도 노력을 두배로 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으니 더욱 노력하자.
4장. 당신의 그릿을 측정하라: 이 장에서는 자신의 목표 구조를 점검하여 그릿 수준을 가늠해본다. 그릿이 강한 사람은 최상위의 궁극적 목표가 뚜렷하고, 모든 하위 목표들이 그 목적에 일관되게 부합한다. 반대로 목표들이 산만하면 끈기 있게 밀고 나가기 어렵다. (워런 버핏의 사례 등을 통해 최우선 목표에 집중할 것을 조언한다.)
5장. 그릿의 성장: 그릿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시간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성질이다. 대체로 나이가 들고 경험이 쌓일수록 책임감과 성실성이 높아지면서 끈기도 강해지는 경향이 있다. 즉, 그릿은 생각보다 유연하여 노력하면 충분히 키울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다.
=> 그릿은 성장이 가능한 부분이다.
6장. 관심사를 분명히 하라: 강한 열정은 자신이 좋아하고 흥미를 느끼는 일에서 출발한다. 열정은 갑자기 주어지는 게 아니라 여러 활동을 시도하는 가운데 발견되고 길러지는 것이다. 아이든 어른이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좋아하는 일을 찾아야 하며, 주변의 지지 속에 그 관심을 깊게 발전시켜야 한다.
=> 원씽, 몰입에서도 내가 해야할 것, 중요한 것을 사랑하도록 노력하고 그 것을 즐기면서 해야한다고 설명한다.
7장.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향상과 성취를 위해서는 단순 반복이 아닌 의식적인 연습이 필요하다. 이는 자신의 약점을 겨냥한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완전한 집중으로 연습하며, 피드백을 통해 계속 개선하는 과정이다. 이렇게 힘든 연습을 습관화하면 실력이 크게 늘고, 때때로 찾아오는 몰입의 즐거움이 꾸준히 지속할 원동력을 준다.
8장. 높은 목적의식을 가져라: 열정을 장기 지속하려면 그 일에 대한 높은 목적의식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자신의 일이 단순한 의무나 돈벌이를 넘어 남에게도 의미 있고 사회에 기여한다고 느낄 때, 더 큰 보람과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게 된다. 결국 “내가 하는 일이 더 큰 가치와 연결되어 있는가?” 자문하며 일상에 의미를 부여할 때 그릿이 강화된다.
=> 이 챕터를 보면서 원씽의 내용과 월부에서의 많은 기버, 튜터님들을 생각하게되었다. 역시 더 큰 이상을 가지고 목표로 할때 오히려 나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
9장. 다시 일어서는 자세, 희망을 품어라: 실패를 딛고 계속 나아가는 힘은 희망, 즉 낙관적인 마음가짐에서 나온다. 어려움에 부딪힐 때 “방법이 있을 것”이라는 낙관으로 끝까지 해법을 찾는 사람이 있는 반면, 처음부터 포기하는 사람도 있다. 저자는 전자의 성장 마인드셋을 강조하며, 실패를 일시적인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다시 도전할 때 끝내 목표를 이룰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한다.
=> 항상 나는 부정적으로 살아왔으나, 긍정적으로 사고를 해야 끈기와 열망 즉 그릿을 더 가질 수 있음은 분명하다.
10장. 그릿을 길러주는 양육방식: 아이의 그릿을 키우려면 따뜻함과 엄격함을 겸비한 양육이 필요하다. 부모가 사랑과 지지를 주면서도 높은 기대치를 함께 제시하면 아이는 도전에 대한 긍정적 태도와 끈기를 배우게 된다. 무엇보다 부모 자신이 열정과 끈기를 실천해 보여줄 때, 자녀도 그 모습을 보고 따라 배우게 된다.
11장. 그릿을 기르는 운동장: 청소년 시절 스스로 선택한 어려운 일에 끝까지 도전해본 경험은 성인이 된 후의 끈기에 큰 영향을 준다. 저자는 가족마다 각자 “하기 힘든 일을 하나 정해 끝까지 해내기” (Hard Thing Rule)를 실천해보라고 제안한다. 또한 학교나 조직에서도 엄격한 기준과 따뜻한 응원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면 구성원들의 그릿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한다.
=> 가정 내에서 Hard thing rule 실천을 꼭 해보고 싶다.
12장. 강력한 그릿 문화의 힘: 개인의 끈기는 문화와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주변 모두가 꾸준히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는 분위기라면 개인도 자연스럽게 동참하게 된다. 반대로 나태한 문화에서는 의지가 강한 사람도 버티기 어렵다. 따라서 그릿을 높이고 싶다면 그런 열정적 문화가 있는 곳에 합류하거나 스스로 공동체 안에서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 월부 커뮤니티안에 남아있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다시 느꼈다.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학습과 투자에 그릿을 적용해야한다.
학습에 적용: 공부나 자기계발에서는 흥미, 꾸준함, 낙관 이 세 가지 키워드로 그릿을 실천할 수 있다.
먼저 자신이 지속할 수 있는 흥미로운 목표를 정하고 작은 도전 과제들을 꾸준히 실행하는데, 매일 어려운 단어 10개 외우기나 주 1회 모의고사 풀기처럼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지켜나간다.
중간에 성과가 더디게 나타나도 포기하지 말고 부족한 부분을 찾아 보완하면 된다는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에 적용: 장기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학습하고 실행하는 투자자가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우선 자신의 투자 원칙과 목표를 명확히 정한다.
투자 과정에서 실패를 겪었을 때는 좌절하기보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기록하고 분석하여 교훈을 얻은 뒤 전략을 개선한다. 그리고 인내심과 낙관성을 갖고 시장의 변동을 견디는 태도가 중요하다. 실제로 성공한 투자자들은 큰 손실 후에도 원칙을 지키며 꾸준히 투자해 결국 목표를 달성했다. 이렇듯 투자에서도 끈기 있게 공부하고 버티는 사람이 장기적으로 더 큰 성과를 거둔다.
결론적으로, 재능이나 운에 기대기보다 열정과 끈기를 갖고 끝까지 노력하는 태도가 학습이든 투자든 목표를 이루는 열쇠임을 그릿은 보여준다.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3. hard thing rule : 온가족이 도전하기 / 그만둘수 있지만 자연스럽게 끝낼 수 있는 시점까지 최선을 다한다. / 스스로 어려운 일 선택하기
=> 남편은 커리어공부, 나는 투자공부를 선택 하였고 최소한 내가 정한 데드라인 25년 1년 버티기는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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