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92조 은재]

한가지에 집중하라는 말은 그동안 제게는 이해할 수 없었던 얘기였습니다.

제가 행동해 온 삶은 여러가지를 짧게라도 경험해보고 다양하고 폭넓게 보려고만 했습니다.

스무살 이후로는 항상 그렇게 해왔던 것 같습니다.

대학시절에도 전공외의 것에 기웃거림이 많았고,

직장생활하면서도 내 업무 외 많은 것을 알고 어느 상황에서도 믿을 수 있다는 평가가 좋았습니다.

그 덕에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원씽을 읽으면서 그 모든 것을 다시 돌아보게 했습니다.

모든 것을 잘하고 싶은 욕심이 현재처럼 한계를 느끼고

나만의 뾰족함을 만들지 못한건 아닐까 싶습니다.

업무에서 내가 아는 지식을 나눠주고 이 것을 작은 조직 내에서 개선해주고

혹은 전사적으로 프로세스의 변화를 만들고 효율화 시키는 것에 집중하다보니

업무혁신을 이루더라도 나의 혁신은 이루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단 하나의 것

그 뾰족함은 가족을 위한 부를 쌓는 것

그리고 그 것을 위한 실행은 월급쟁이부자들처럼 부동산으로 선택하고 그 길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

아래의 구절을 기반으로 나를 변화시키고

단 하나의 원씽을 향해 달려가야겠다.

P162 최대한 힘을 발휘하는 접근법을 쓰면 당신이 처음 가졌던 최고 한계점이 이후에는 최저점이 될 것이다.

P177 목적의식에 따라 사는 삶은 그 무엇보다도 강력하고 그 무엇보다도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