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책의 내용이 좋지 않다기보다는 앞의 부분만 봐도 전체내용을 알 수 있을 것만 같았고, 수 많은 예시에도 불구하고 집중이 잘 되지 않았다. 그러나 스테디셀러인만큼 추후 다시 읽어봐야 할 것 같다.
STEP2. 책에서 본 것
[3장. 재능보다 두 배 더 중요한 노력]
어느 날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다음 날, 그 다음 날도 눈을 뜨면 러닝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끝없는 연습을 통해 재능을 타고난 사람과 동일한 기술 수준에 이른 노력형이 장기적으로 더 큰 성공을 거둘 것이다.(중략) 노력은 재능을 기량으로 발전시켜주는 동시에 기량이 결실로 이어지게 해준다.
[4장. 당신의 그릿을 측정하라]
열정은 단순히 관심 있는 일이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것은 동일한 최상위 목표에 변함없이 성실하고 꾸준하게 관심을 둔다는 의미다.(중략) 열정이 있다면 모든 행동의 의의를 궁극적 관심, 즉 인생철학에 부합하는 데서 찾게 된다.
열정은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만든다.
상위 수준의 목표일수록 이를 고수하는 것이 옳다.(중략) 내 인생철학을 바꾸는 일은 어떤 이유로든 포기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 일단 모든 부품을 찾아서 조립한 내 나침반은 몇 주, 몇 달, 몇 년이 지나도 같은 방향을 가리킬 것이다.
[6장. 관심사를 분명히 하라]
흥미를 다시, 또다시 자극해줘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흥미를 자극할 방법을 찾아라. 그리고 인내심을 가져라. 관심이 발전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끊임없이 질문하고 그 대답들이 다시 질문으로 이어지게 해서 관심사를 계속 파헤쳐라.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을 찾아라.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9장에서 대개 사람들의 내면에는 성장형 사고방식을 지닌 낙관론자 바로 옆에 고정형 사고방식을 지닌 비관론자가 나란히 존재한다. 몸짓 언어와 표정, 행동이 아니라 말만 바꾸는 실수를 하기 쉽기 때문에 이런 현실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부분이 있는데 내가 그 ‘고정형 사고방식을 지닌 비관론자’ 였지 않나 싶다. 말과 행동의 불일치를 조심해야 하고 고정형 사고방식과 비관적 관점을 버리기가 어렵다고 순순히 인정하면 된다. 투지 넘치는 시각을 갖도록 노력해보자. 우리에게는 언제나 내일이 있다.
358p에서 우리 스스로 부여한 한계가 생각보다 많다. 우리는 시도했다 실패하면 가능성의 한계에 부딪쳤다고 결론을 내린다... 라는 부분이 있다. 나도 스스로 어떠한 목표가 있을 때 성과를 이루려면 많은 노력이 든다고, 조금 해 보고 성과가 나지 않는 것 같으면 조바심을 내며 자신의 한계를 스스로 정해왔던 것 같다. 노력을 해 볼만큼 해 보고 그 다음에도 안 되면 그때 가서야 한계를 생각해보자.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결국 성공하는 사람은 천재성보다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 내는 자이다. 사실 나는 포기가 빠르고 끈기가 부족한 편이다. 여지껏 열심히 해 보지도 않고 중도포기하는 일이 많았다. 이번에 시작한 부동산 공부만큼은 최소 3년은 해 낼 수 있도록 계속 독서와 강의를 병행해보겠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38)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을 것이다.
(p249) 좌절과 실패를 맛보더라도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말라는 교훈이었죠. 그럴 때는 한 걸음 물러나서 원인을 분석하고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그리고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p351) 인생이라는 마라톤에서 우리가 어디까지 갈지를 좌우하는 요인이 그릿, 즉 장기적 목표를 향한 열정과 끈기이기 때문이다.
(p359) 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 주씩, 몇 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