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원씽'은 워낙 유명해서 이번 과제 전부터 알고는 있었습니다만 '나에게 가장 중요한 한가지에 집중하라'는 단순한 내용을 거창하게 쓴 책일거라 지레짐작하고 있었습니다.
책을 읽기 전에 생각한 '한가지'는 무척이나 막연한 개념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책에서 말한 '한가지'는 매우 광범위하면서도 구체적이었습니다. 그 특징은 '큰 그림을 위한 점 잇기'라는 파트에서 가장 명확히 나타났습니다. '목표의식'을 가지고 '우선순위'에 따라 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으며, '목표의식'과 '우선순위'는 모두 아주 먼 미래부터 조금 먼 미래, 가까운 미래, 아주 가까운 미래, 오늘, 지금 당장까지 세분화 하여 각각 구체적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을 통해서 아주 먼 미래의 목표까지 마치 '점 잇기'처럼 도달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내 삶에 성공으로 가는 네비게이션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보지 않은 길을 구체화 하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목표를 향해 방황하지 않고 가려면 반드시 필요하겠습니다. 부동산 투자자가 되기 전에 먼저 장/단기의 구체적인 '목표의식'을 수립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매사에 '우선순위' 설정이 습관화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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