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 끝나고 시세트레킹 할래요



강의를 들으면서 시세트레킹의 의미에 대해서 제대로 배울 수 있었다. 투자를 할 때는 리스크 대비 기대수익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하고 결국에는 각각의 단지별로 분석을 할 줄 알아야 한다. 각각의 단지를 알기 위해서는 단지 임장과 임장보고서 작성을 통해야 하고, 이런 과정을 통해 단지 선호도에 대한 가치를 파악하는 것이 투자의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느껴졌다.

앞마당을 늘리면서 개별 단지들의 가격과 매물 추이를 지켜보고 선호도 순으로 나열할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이미 투자 지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여기에 입주시기와 같은 리스크나 개인적인 금융 상황까지 고려한다면 실 투자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종잣돈을 열심히 모으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앞마당을 늘리고 시세트레킹을 통해 가치 대비 싼 물건들이 보이기 시작한다면 투자하고 싶을 것이고, 종잣돈이 준비되었을 때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해당 생활권의 모든 단지들을 들여다볼 것이기 때문이다. 자모님이 말씀하신 임장이 재밌게 되는 순간으로 변하게 될 것이다.

앞마당이 많이 생겼을 때의 시세트레킹 표를 생각하면 설레는 마음이 든다. 마치 내가 실제 가진 것처럼 생각하고, 내가 오늘 해야 할 단지분석을 5개만 더 하고 자야겠다. (임보가 다 마무리되면 바로 시세트레킹 엑셀을 만들어서 실천할 것이고, 이것만 해도 충분히 잘한 것이라 생각하길 바란다)


댓글


user-avatar
카테고리user-level-chip
23. 11. 28. 23:48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위해 노력하셨네요!! 저도 힘 얻고갑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