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기 85기 121조 나울] 열반기초반 1강 후기: 단도투자, 잃지 않는 투자!

  • 25.03.06

안녕하세요 나울입니다! 😊

2년만에 다시 너바나님의 강의를 들었는데요,

정말 다시 봐도 많은 인사이트가 담긴 강의인 것 같습니다.

간략한 후기 작성해보겠습니다!

 

인상깊었던 점:

1)초보투자자는 번트치고 나간다고 생각해야 한다.

2)단도투자가 중요하다. 손잡이는 길고, 칼날은 짧아야 안전하다.
3)너바나님은 20%정도의 수익을 내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고 한다.

→ 이번에 지방 투자를 하게 된 이유는 돈이 부족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투자 경험을 쌓고 싶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홈런을 치고 싶어서 너무 무리하는 건 아닌지,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투자자가 되겠다는 원칙을 잊고 있는 것이 아닌지 하는 반성이 들었습니다. 제가 초보투자자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잃지 않는 투자를 한다는 원칙을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적용: 이 투자로 얼마만큼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지 생각하기보다 내가 이 투자로 망하지 않을지, 20%의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올릴 수 있을지를 생각하기.

 

4)돈이 많다면 수도권을 권하고 싶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지방투자를 해야한다. 지방에서도 벌 수 있다.

→ 지방에 가는 것이 힘들고, 기차비와 숙박비를 아까워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지방은 안된다고, 지방에 가는 것이 힘들다고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시간과 기회를 잃는 것임을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근로소득으로 모으는 자산보다 내가 행동해서 쌓아가는 자산들이 저 빠르게 굴러갈 것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5)생각은 잘하고 후기는 기깔나게 써도 행동이 안 바뀐다. 

→ 후기도 기깔나게 못쓰는데 행동이 정말 안바뀌는 저입니다…  매일매일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곤해요. 하지만 그럴 때마다 저를 일으켜주고 잡아줬던 건 동료분들이었습니다. 내가 바뀔 수 없다면 나를 바꿔주는 환경에 나를 밀어넣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적용: 환경 안에 나를 밀어넣기, 동료와 함께하기

 

6)너바나님은 버티는 능력이 있었고, 취득세와 관계없이 꾸준히 투자했다.

7)월부에서 잘못사서 망하는 사람은 없다, 못버텨서 망하는 사람만 있다.

8)월부에서 산 아파트는 10년내 반드시 오르지만, 언제 오를지는 모른다. 재수없으면 8~9년 걸릴 수도 있다.

→ Not A But B. 나는 너바나님처럼 하고있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취득세의 벽이 정말 크다고 생각했는데 너바나님께서 ‘잠실 취득세 2억내고 20억할때 샀으면 지금 30억 아니냐, 벌지 않았냐’고 하시는게 굉장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실제로 취득세의 벽을 뚫고 멋진 투자를 이뤄내시는 분들을 보기도 했고, 동시에 제가 너무 안일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용: 나는 버틸 수 있는 사람인가? 버텨도 되는 물건들을 투자리스트에 담고있나? 스스로 반성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가치인 물건을 담지 않고 옥석을 가려내는 실력을 쌓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구체화: 투자하지 않는 달에도 매일 전임 3회 하기

 

9)루틴이 삶을 바꾼다

→나의 루틴이 망가지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독강임투 밸런스가 무너진 것 같아서 많이 찔렸습니다. 아직도 4가지를 다 잘하는 게 어려운 것 같아요. 내가 삶을 바꾸고 싶다고 생각하는 만큼 그에 맞는 루틴을 반복하고 있는가? 생각했을 때 아닌 것 같았습니다.

✅적용: 나는 목실감시금부를 습관화 하고 싶다, 시세를 습관화 하고 싶다. 어떻게 해야할까?

접근하기 쉽게 만들어야한다. 구글시트에 쓰지말고 그냥 수첩에다 써도 될 것 같다.

 

10)투자의 성공여부는 얼마나 오랫동안 세상의 비관을 무시할 수 있는지에 달려있다.

11)매수하는 것만큼 중요한 게 버티고 가져가는 거다.

→나는 농부처럼 살고 있나? 매일매일 밭을 갈고 씨앗을 뿌리고 그 씨앗이 자라 열매를 영글때까지 버티는 그릿이 있는 사람인가?라고 반성했습니다. 10년동안 이거 한다는 생각으로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열기 85기 모두모두 화이팅이에요~❤


댓글


산틴
25. 03. 06. 22:55

완강하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