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이번 3주차 강의는 망구99님의 D,E지역 지역분석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현재 저희조에서 임장하고 있는 지역과 연관이 많은 지역이라 더욱 집중이 되는 강의였습니다.
그렇기에 1주차 강의 후에 적용하려 한 강의 들으면서 잠깐 강의플레이를 멈추고
D,E지역을 카카오맵에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단지까지 자세하게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대략 그 지역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는 정도였지만
그 정도만 해도 다음에 임장하게 된다면 어떤 루트로 가야할지 머릿속으로 대략 그려보았습니다.
오프라인강의에서는 할 수 없는 온라인강의만의 장점이죠~
얻지 못하는 것에 대한 미련보다는 현재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기~
망구99님이 꾸준하게 할 수 있었던 비결 중의 하나이기도 하네요~
이번 강의에서 인상깊었던 내용은 3가지입니다.
첫째, '부동산은 ETF가 아니다.' ETF처럼 좋은 지역이나 좋은 생활권에 지분을 투자하는게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내가 가진 여력에서 투자하기에 가장 좋은 것을 찾는 것이다. 좋은 것만 찾으면 비싸서 투자금이 많이들 가능성이
많아 결국 투자를 못하거나 조급함에 떠밀려 감당이 안되는 것에 투자하는 우를 범하지 말고 가능한 것에서
최선을 찾아야 한다는 것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누가봐도 좋은 것에 집착하기보다 내게 맞는 좋은것을 찾아내기~
둘째, 리스크와 기대수익으로 투자결정과정을 설명해주신 부분이 와닿았습니다. 머리로는 이해하고 있지만
여전히 리스크는 없이 높은 기대수익을 바라고 있는것은 아닌가 돌이켜보았습니다. 나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조급함과 그로 인해 손해보면 안된다는 두려움이 앞을 가로막는 것은 아닐까? 첫술에 배부를 수 없고
첫 투자가 완벽할 수 없고 많은 것을 기대하기 보다 용기있게 해봐야 한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셋째, 모든 것은 이 단어로 귀결이 되는 것 같습니다.. "싼 것"
그렇다면 도대체 얼마가 싼 것일까? 다른 중소도시와 비교해서 싼 것이 진짜 싼걸까?
다른 중소도시가 비싸고 여기는 상대적으로 저렴할 뿐 싼 건 아닐수도 있는데..
'절대적 저평가'는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 신이 아닌 이상에야 미래를 정확히 맞출 수는 없고
그렇다면 과거의 데이터를 보고 유추해 볼 수 밖에 없겠다.. 너나위님이 예전 강의에서 했던 말이 생각이 납니다.
바닥을 맞출 수는 없지만, 공부를 통해 범위를 줄여서 바닥 언저리근처까지 예측해 볼 수 있다는 것.
다음 임장지는 왠지 'D 또는 E'지역이 될 것 같은데 그 때 제 스스로 그 답을 찾아보도록 해보려 합니다.
댓글
리워여니파파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