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를 한다.

작년의 마지막 서투기를 듣고, 올해 처음 개강한 서투기를 듣는 지금

겨울을 보내며 앞마당 전수조사 시세트래킹을 하고 열기, 내마기, 내마중을 들으며

강의와 앞마당 늘리기를 꾸준히 하며 들었던 생각하나

“처음 앞마당 만들때가 지금보다 싸네. 서울 많이 올랐네ㅜㅜ”

“그때가 싼거였는데 힝 몰랐구나”로 시작해서

전수조사를 계속해 나아가다 보니

"아 지난달에는 이 단지가 기회였구나"

“아 이 단지도 기회를 줬었네” 하는 단지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기회를 주었던 단지들은 썩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게 현실

이번 서투기 1강 자모님 강의를 들으며 ‘다들 비슷한 생각에 다다르는구나’

'지금 이 시점에 급지나 단지에 대한 욕심과 미련을 버리지 않으면 

이번 기회도 놓치겠구나'

#중요한 건 내가 앞마당으로 입지와 가치를 정확히 알고 있는 것 중에 가장 좋은 것을 싸게 사는 것

'내가 지금 하려는 서울 투자의 목표는 좋은 것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 대비 싼 것을 사서 돈을 버는 것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예시로 나왔던 강동구, 성동구 단지들 모두 매임까지 완료했던 곳들이라 더 와 닿았다.

#투자는 좋은것을 사고싶다는 감정이 아니라 가치와 가격에 집중해서 물건을 파악하고 매수하며 자산을 쌓는 것

임장과 임보로 생활권 우선순위를 파악하고

상위 생활권에서는 구축도 투자가 가능하지만 하위 생활권일수록 신축부터 우선순위로 봐야 한다는 것

'결국 수요를 끌어들이는 요소인 선호도는 지역 내 위치, 즉 생활권 순위에 따라 다를 수 있구나' 를 알게 되었다.

#상급지 구축VS하급지 신축 논쟁 종결_둘다 사도된다. 제발 고민말고 사자

상급지 구축과 하급지 신축의 매매가격이 같다면 둘다 가치가 있기 때문에 둘다 사도된다.

고민만 하다 사지 않는 선택이 최악이다

다만, 구축과 신축의 전세가 차이로 투자금의 차이가 있을때

투자금이 가능하다면 상급지 구축을 투자금이 안된다면 하급지 신축을 사자

(전세 상승으로 투자금 회수 속도는 하급지 신축이 낫다)

#서울 25개구와 경기도 주요지역 한 판 정리

각 구의 입지가치와 대장단지 가격으로 구의 위상과 상대적 각 시점별 상대적 저평가 지역이 그려지고

입지정리로 각 구에서 기준으로 보아야 할 입지요도가 한눈이 보였다.

내가 가진 앞마당들의 키워드를 보니 ㅎㅎ 잘 본듯

#가치성장투자와 소액투자 모두 결국은 가치있는 것을 매수하는 것

가치가 있는 물건이 먼저 오르고 많이 오른다. 같은 구 안에서도 생활권이나 단지에 따라 수익이 달라지므로 상급지의 선호도 떨어지는 단지만 고집하지 말고, 급지가 낮더라도 선호도가 높은 단지가 대안이 될 수 있다.

23.3월부터 월부 강의를 꾸준히 들으며  ‘나의 월부 초반이 정말 쌌구나’를 느끼고 있었는데

23.3월과 25.2월을 딱 비교해서 보니 정말 속상하다.

자모님이 그런 나의 마음을 콕집어 그래도 “앞으로!”를 보고 나아가야 한다고 그러지 않으면 몇년 뒤 또 과거를 돌아보며 "후회한다고" 위로와 격려를 주셔서 정말 맘 아프지만 앞으로 나아가려 한다.

우선순위 정리법으로 단지를 추리고, 단지를 찾고, 후보단지들을 정하고 매도 후 상급지 갈아타기!!!

매수 이후에 벌어질 일들을 반드시 생각하고 투자하겠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내가 가진 투자금으로 더 좋은 단지를 살 실력이 있는가이다.

#투자를 한다=포기하지 않는다. 투자를 할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