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실전반 1기 1조] 꿈같은 하얀 집이 저기 보입니다.

내마기 시작할 때 그냥 테블릿만으로도 충분하리라 생각하고 시작한 공부가 엄청나게 힘들었다. 노트북도 없이 태블릿으로 강의를 들으면서 노트 필기를 하고 노트에 과제를 하면서 이렇게는 안될것같아 내마기말에 노트북을 다시 마련하고 내마중을 들었다.  내마중을 들으면서 이제서야 겨우 내마기때 했던 과제를 다시 컴퓨터로 했고, 남들보다 뒤쳐졌지만 거북이처럼 천천히 하면 할 수 있을것같았다. 내마중 엑셀파일을 작성하면서 학창시절 공부하듯 책상에 앉아 서울의 구를 하나씩 채워 나가기시작했다. 나이가 있어 조원들처럼 몇시간을 걸을수는 없지만 나의 페이스에 맞게  계속해서 분위기임장 매물임장을 해나갔다. 내가 다른 조원들처럼 젊은 나이에 했더라면…금방 그런 생각을 고쳐먹었다. 그래 나는 전업으로 부동산공부를 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 그래도 늘 부족한 나자신을 깨달았다. 그럴때마다 월부는 나를 붙들어주었다. 내마기를 통해 부동산에 눈을 떴고, 내마중을 통해 걸음마를 하게 되고, 내마실을 통해 이제 세상 밖으로 나가서 아파트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조금은 자신감이 생긴다. 올해 내게 다가온 이 행운.  월부를 만난 행운. 1월에 내마기 2월에 내마중 3월에 내마실 그것도 오프라인으로 강사님의 피를 토해내는 열정과 사랑을 보았다. 34년 교사생활을 한 나이기에 강의를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 인줄 안다. 7시간 연강….너무 감동이다. 20대나 30대때 그랬던 기억이 난다.  고3특강으로 최대 4시간 연속수업을 하고 나면 손가락하나 까딱할 힘도 없었던 그 시간이 되살아난다. 너나위님은 무엇때문에 저러실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맨 앞자리에 앉아 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강의내용도 아주 훌륭했지만 나를 붙들어주는 그 무엇. 60넘은 나도 할 수 있게 하는 그 시스템. 내집마련실전을 7개나 예를 들어주는 데서 아,, 정말 월부에 함께한 사람이면 이 시스템이면 누구든 할 수 있게 하는구나. 혹시나 뒤로 쳐지는 사람이나 뒤를 돌아보는 사람을 위해서는 수업 중간 중간 그들의 마음도 어루만져 주는 너나위님.  정말 무엇때문에 저렇게까지 할까하는 의문이 들 정도..

그래 너나위님과 월부는 좋은 사람들이 모인 곳이다. 좋은 세상을 만들려는곳,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길을 가르쳐주고 그들을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는 곳임을 또다시 느낀다. 월부를 만나 감사하고, 늘 길을 보여주는 너나위님 수업에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6개월이내 내집마련하고 꼭 너나위님께 감사의 메일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가지 어려운 과정속에서 시작한 공부이지만 그냥 10년만 꾸준히 하렵니다. 동네산책하듯 임장을 다니고,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멋진 할머니가 되고싶습니다.

 

월부 모든 분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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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숍user-level-chip
25. 03. 10. 07:34

교사생활 오래 하겼군요ㅜㅠ 너나위님 강의는 항상 감동이 있죠.. 이번 강의 따라하기도 너무 쉬워서 저도 너무 좋았습니다ㅎㅎ 한 달 간 화이팅해요 찌나유나맘님!

일단공부user-level-chip
25. 03. 10. 13:23

책을 좋아하시는 찌야유나맘님 글도 잘 쓰시네요. 살아온 날의 열정과 감동이 짧은 글 속에서 느껴지고 월부에 대한 좋은 느낌을 저도 같이 받으며 앞으로 성장하고 월부와 함께 좋은 일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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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향하여user-level-chip
25. 03. 10. 18:18

찌야유나맘님의 다짐과 열정을 배우게 됩니다~^^ 선한 영향력으로 멋진 할머니가 되실 찌야유나맘님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