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기 12기 59조 맥구] 4주차 강의후기 '많은 생각이 들었던 한달'

  • 23.08.29

열반기초를 들었을때의 충격이 다시 생각나는 강의였다.

약 3개월전 월부에 처음 들어와 설레는 마음으로 열기를 들었었다.


지난 시간동안 ‘부’라는 것을 얻기위해 내가 어떤 것을 준비해야하는지

회사내에서 이룰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아니면 내가 다른 무엇을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하던때에

찾았던 마치 사막의 오아이스 처럼 느껴졌던, 새로운 어떤것이 월부였다.


처음보다는 나아지고 있다고 느끼고 있지만 아직 어려운것이 사실이다.

진짜 투자를 한다는 마인드로 과제를 하기보다는

이전 강의들에서 하지못했던 마감기일 맞춰서 제출하기가 하고 싶었고

그러다보니 틀에 맞춰서 얼른 내자!가 주가 되어버렸었다.


그리고 정말 빨리 부자가 되고 싶었던 것 같다.

비록 지금 투자금이 부족해서 투자할수 있는 물건도 적겠지만 

강의를 듣고 있는 순간에는 뭔가 이미 몇발자국 나가고 있다는 생각과

밝은 미래만이 있을 것 같다는 들뜸에 조급함도 조금씩 피어났었다. 


조급함, 성급함, 초조함, 자괴감, 열등감등이 지난 3개월의 결과물이라면

과연 무엇을 위해 하고 있는 것일까하고 강의를 통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당연히 다른 조원분과 다를 수 있는데

아직 부지런히 배워야할 3개월이고 모르는게 많아 더 배울게 많을 나일텐데

현재의 부족함에, 남과 비교하며 느낀 자괴감 열듬감에 가장 아껴야할 

나를 점점 잃어가고 있었던 것 같다.


자모님께서 방향을 잡고 나아가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고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조금씩 나아가야 오래할 수 있고

또 오래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다.


지기강의 중 앞 3주동안의 지역강의를 총망라해주신 부분도 너무 감사히 들었고

정말 그 어떤 순간보다도 메모를 열심히 하며 들었던 강의였다. 

그런데 어쩌면 정말 앞으로의 긴 월부생활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힘이 되어줄 

한마디는 ‘투자의 성과는 내가 나를 갈아넣어서 이만큼 넣었으니 이만큼 와야지해서 오는게 아니라, 때가 되면 오는거고 그 때가 올때까지 버티는 자가 성공하는거다’라는 말이 그동안 내가 느낀 조급함과 초조함에 대해 큰 답변이 되었다.


그리고 긍정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나로 하루하루 성장해 나간다면 분명 그 끝은 성공일 것이라는 자기확신도 가질 수 있었다.


하루하루 노력하지만 자의식 과잉속에 빠진건 아닐까 하는 두려움에 문득문득

불안감을 느낄때가 있다.


앞으로의 월부생활은 그것이 자의식 과잉이 아닌 꿈을 향한 열정이고 노력이었음을 증명하는 시간이 될 것같다.


정말 꼭 성공하고 싶다!


욕심내지 말고 차근차근 나아가서 꼭 정상까지 오를거다!


4주차의 강의동안 너무 감사하고 많이 배웠습니다


더 많은 걸 나눌 수 있는 맥구가 되길 바라며, 강의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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