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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구~망구`99님의 강의 후기
아~ 일단 포항과 구미에 대해 강의가 있다고 해서 너무나 기대했어요.왜냐면 구미를 임장했기 때문이지요임장한 곳을 강의로 듣는다고 생각하니 무언가 가슴에 콕콕 와닿을 것 같고, 이런 느낌 처음인데~하면서 엄청 기대했어요
망구99님이 막연히 남자 분일거라 생각했는데 여자분이시더라구요
저는 처음 뵈었지만 너무나 반가웠어요
일단 아직 결혼을 안하셨는데 저런 인사이트를 가지고 계신것이 너무 부러웠어요^^
포항과 구미를 오가며 지역성부터 동네의 선호도 그리고 단지 하나하나 분석해 주시는데 정말 후루룩 시간을 빨아들이는 기분이였어요.
내가 파악한 부분과 닯았는지, 어떤 부분이 다른건지를 생각하며 유심히 열심히 들었어요.
구미사람들이 선호하는 것에 대해서 그냥 좋아하는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들어가야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니 왜? 어쨰서? 뭣때문에? 라는 생각이 덜 들었고 그냥 인정하기로 했어요.
그렇게 수업을 쭉 다 듣고 나니 구미가 많이 가격이 내려갔다는 것을 더 느꼈고, 그러나 전세가가 너무나 내려가고 있는 상황이라 조심스럽긴 했어요 이 상황들을 조금 지켜보며 시세트래킹을 계속 해야하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대로 된 앞마당이 없어서 사실 이상황 조차도 내가 조급하게 생각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내년 6월까지는 시간이 있으니 좀더 달려보고 잘 결정해도 될 것 같아요.
망구99님의 멋진 강의를 구미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되어 영광이도 기뻐요.
앞으로도 강의에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어요.
힘듬이 지나고 나면 자신이 기특해보이고 성장하는 기쁨이 있듯이 이 시간들이 헛되이 지나가지 않도록
나의 상황들을 제대로 한번 더 파악해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입보쓰는 것은 언제나 나에게 힘듬이지만 이 하나 하나가 제게 큰 것을 이루게 도와주는 도구라고 생각하고 정성을 다해 열심히 기를 넣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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