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기초반 14기 45조 포도맛] 3주차 강의 후

안녕하세요 포도맛입니다.

이번 3주차 강의 후기 공유 드립니다.

지금까지 지방 분석 강의를 들으면서, 중소 도시에 입지라는 것이 존재하기는 하는걸까? 의문이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하고 있는 중소 도시도 지역의 선호도보다는 연식이라는 것에 큰 우위가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1주차/2주차 때 소개해주신 중소도시 지역들만 봤을 때도 최근 연식의 아파트가 사람들의 선호도가 가장 우선적으로 높아보였습니다. 이렇다 보니 "중소 도시는 택지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들만 보아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강의를 보면서 좀 놀랐습니다. 망구님이 강의에서 소개해준 지역 중에서 연식 보다 입지가 우위에 있는 지역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보면서 왜 많은 분들이 거주민들의 선호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시세 트레킹에 대해서는 제가 아직 보고 있는 단지도 몇 개 없고 해서 머릿 속으로 "해야지, 해야지"만 반복하다가 안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강의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뼈를 많이 맞았습니다.

이번 지방기초투자반이 끝날 때 쯤에 투자하고 싶은 단지들을 추려서 달마다 꾸준히 트레킹하고 앞마당 가격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벌써 마지막 주차가 다가왔네요. 끝까지 힘내서 완주 해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