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14기 45조 포도맛] 2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지방투자기초반 2주차 강의 후기 공유드립니다.

단지 임장을 다니면서 참 어려울 때가 많았습니다. 연식이 비슷한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니다 보면, 분위기도 다 비슷하고 땅의 위치도 비슷하여 입지도 비슷한데 단임을 하는 이유가 뭘까? 라는 생각을 종종 하였습니다. 제 머리 속에서 단임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잘 모르다보니, 체크리스트를 들고 다니면서 단지 체크하는 것이 종종 버겁게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게리롱님 강의에서 단임에 대한 저의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단임을 가면 단지 내외로 비선호하는 변하지 않는 요소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단임 생각을 해보면, 변하지 않을 요소들에 대해 크게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3주차 단임 할 때, 게리롱님이 알려주신 단임 때 봐야 할 요소들을 생각해보면서 돌아볼 예정입니다.

또한, 단임 루트를 작성할 때 단지 내 루트 까지는 작성 안하고 단지 순서만 정해서 이동 루트를 작성했었습니다. 단지 내 길이 있어도, 나갈 수 있는지 없는지 확실치 않았기 때문에 순서만 정했었습니다. 하지만 명확한 루트가 있는 것과 순서만 있는 루트가 예측 시간이 30분 이상, 예상 거리 2km 이상의 오차가 있을 수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아직까지 가까운 지역을 임장 중이라 시간이나 거리 등에 큰 부담이 없는데 더 먼 지역을 가게 되면 이런 오차가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단임 전에 루트를 꼼꼼히 그려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번 2주차도 알차게 구성해주신 게리롱님 감사합니다. 많이 배워갈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