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85기 20조) 자본주의의 반대말은 근로주의다 / 고3처럼 공부해라 / 준비된 자가 기회를 잡는다!

*강의 후기 [제목]은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으로 표현해보세요! 

 

너무 인상 깊었던 내용들이 많아 필기를 끊임 없이 할 수 밖에 없었던 강의였어요.

부동산 투자 원칙에 대한 원론적인 이야기보다도

마인드셋에 대한 이야기가 강한 임팩트를 주었던 것 같아요.

 

  1. 자본주의의 반대말은 근로주의다. 자본주의 시대에 산다면 자본주의로 살아라.

몇 년 전, 레버리지 책을 읽은 뒤 '최대한 적게 일하고 최대한 많은 수익을 만들어내자' 목표를 설정하고,

본업 외에 사이드잡으로 사업을 키워나가고 있는 중이었는데요.

 

사업을 하면서도 레버리지의 핵심 가치들을 되새기며, 소득은 상대적으로 적더라도 직원을 적극 고용하거나 파트너쉽을 맺어 외주를 주는 등 남은 시간들을 활용해 다른 일들로 확장하던 과정에 있었습니다.

 

결국 이 모든게 어느정도 돈을 벌어서 ‘남의 일(근로)’ 그만하고 내꺼 하면서 여유롭게 살고 싶다는 마음이었어요.

 

대한민국 부자들이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를 데이터로 보여주시면서,

사업과 부동산이 답이었다라는 얘기를 들으며

 

현재 하고 있는 사업을 탄탄하게 다지며 본업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리는 동시에,

월부 부동산 강의 트랙을 따르며 부동산 투자 공부에 매진해야겠다는 추가 목표를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자본주의 시대에 산다면 자본주의로 살아라.

당연한 이야기인걸 왜 지금까지 누구도 이야기 해주지 않았을까요?ㅠㅠ

좋은 대학 들어가 좋은 기업에서 월급 많이 받으며 안정적으로 일하다가 나이 50 넘어 퇴직하는 삶,

그 트랙만 주구장창 들으며 살아왔기에 더욱 씁쓸했습니다.

 

 

2. 고3처럼 공부해라.

부동산 투자를 하려면 도대체 어떻게 공부해야 하지? 막연하다고만 생각했어요.

‘강의를 성실히 듣고 과제를 잘하자’

 

저는 이상하게 이 단순한 문장으로는 감이 잘 안잡히더라구요.

그런데 너바나님이 ‘고3처럼 공부해야 한다’라고 말씀하셨을때

‘아! 이거구나!!!’ 감이 왔던 것 같아요.

 

고3때 공부했던 그 감각이 살아나는 것 같았습니다.

시간을 쪼개 틈틈이 공부해야하는구나 깨달았고,

고3때 마치 스케줄을 나눠 국/영/수 공부하듯 강의 듣는 시간, 과제하는 시간,

독서하는 시간을 쪼깨기 시작하니

부동산 투자에 대한 기본 준비가 비로소 된 것 같았어요.

 

 

3. 준비가 된 자가 기회를 잡는다.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있다면,

대학시절 각종 인턴과 대외활동을 하기 시작한 친구들을 보며

‘아, 준비가 된 자만이 기회를 잡는구나’는걸 크게 깨달았을 때에요.

 

그때부터 성실히 ‘무언가’를 하기 시작했고 (틈틈이 영어 점수 만들어놓기, 이력서 쓰기 등등)

그 이후부터는 저도 기회를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강의 마지막에 '준비가 된 자가' 기회를 잡는다'라는 이야기를 하셨을 때

과거의 제 경험이 생각나며 정신이 번쩍 드는 느낌이었어요.

 

지금까지 자산을 불릴 수 있는 기회를 얼마나 놓쳤을지 (몰라서 크게 아쉽지도 않은 웃픈 현실ㅋㅋ),

그리고 앞으로 올 기회를 잡으려면 지금부터 무조건 몰두해서 시작해야 된다는 생각이 동시에 들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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