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주차 강의 후기] 투자는 농사꾼의 마음으로 농작물을 키우고 지배하듯이!

안녕하세요, 85기 부자될 8조 라이트솔트입니다 :)

이번 1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큰 카테고리는 ‘부자 마인드’와 ‘투자원칙’이었습니다.

현재 내 위치는?

너바나님께서 현재 나의 위치는 아래 3가지 중에 어디에 해당되는지 확인해 보라고 하셨는데요,

1. 부의 추월 (고속도로)
2. 서행 차선 (국도)
3. 인도

현재 제 모습은 인도를 걷고 있었습니다. 유튜브 월부 채널을 통해 투자흐름이나 투자방법은 익히 듣고 배웠으나, 실행으로 옮기지 않았거든요. 

너바나님께서는 생각을 깨우치고 행동하고, 꾸준히 공부/임장하며 습관을 만들고, 시간을 버티면 인생은 분명히 바뀔 거라고 말씀하셨어요. 너무나도 당연한 문장이지만, 실천으로 옮기는게 가장 힘든 문장이기도 해요,, 현생을 살아가다 보면, ‘조금만 더 시간이 있을 때 하자.. 지금 말고 종자돈이 조금 더 모였을 때 공부하자’ 이렇게 항상 넘어갔었거든요. 

너바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느꼈던 점은 ‘나중이 아니라,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를 해서 적절한 시기에 저평가된 아파트를 사자’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핵심은 ‘단도투자’였습니다. 

단도투자란, 잃을 확률은 적고 적정한 수익이 날 수 있는 투자. 수익이 적더라도 리스크를 줄이는 투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도 투자를 해야겠다라고 마음을 먹고나서부터, 당장의 이익에 마음이 앞서 서울에 인기있고 집값이 많이 오를 것 같은 송파/서초/강동 위주로 먼저 임장을 다니고 집을 무리해서라도 살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리스크를 얻을 확률이 굉장히 높고, 지방>수도권>서울 순으로 리스크를 줄이며 천천히 자산을 불리는 스노우볼 형식으로 가는게 베스트겠구나 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not A but B

A가 아니라 B다. 이 문장은 중학생 때 영어 수업시간에 너무나도 많이 외웠던 공식이라 반가웠는데요,

A : 인생에서의 선입견과 편견. 좋은 직장 다니고, 주변 또래 친구들보다 높은 연봉을 받고, 어느 정도 브랜드 있는 아파트에서 아이와 남편과 행복하게 사는 것. > 남들의 시선에 맞춰 살아가는 인생

B : 땅이나 자본, 회사를 가지고 있는 것 > 진짜 부자의 인생

이 말씀을 듣고 정말 머리가 띵-했습니다. 남들의 말과 시선에 맞춰 살아가는 것보다 내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느끼게 되었어요. 이번 강의를 통해서, 투자도 투자이지만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습니다. 

노후 준비 

L(Long work). E(Early start). D(Double income) 원칙

: 오래 일하며 종자돈을 늘리고, 수익률을 높이며, 기간은 오래, 원금은 보존하는 투자

열기반 강의를 시작하며, 얼른 퇴사하고 투자를 통해 들어온 월세로 여유롭게 가정에 집중해야겠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너바나님이 1주차 강의해서 가장 중요하게 말씀하신 부분이 ‘종자돈’이었어요. 종자돈이 있어야 원금 보존과 하락장에서도 버틸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내 모든 계획과 마인드를 내려놓고, 종자돈을 위해 조금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라고 마음 다짐했습니다.

경로설정 (전략) 

1. 종자돈 만들기
2. Cash Cow 만들기
3. 시스템 만들기
4. 내 집 마련
5. 부채 탕감
6. 경제적 목표 달성

전략을 체계적으로 세워주시니, 말씀주신 전략대로 차근차근 나아가면 내가 원하는 경제적 목표를 이룰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이 들면서 가슴이 뛰었습니다. 

부자의 투자원칙

1. 불황일 때 매수하고, 호황일 때 매도한다.
2. 하락장이 온다고 하더라도 저평가, 우량 자산을 지켜낸다.
3. 투자는 농사꾼의 마음으로 농작물을 키우고 재배하듯이 해야 한다.
4. 투자는 자산이 5년, 10년 장기간 응원할 수 있는 곳에 투자한다.

저도 주변 사람들의 말에 많이 휘둘리는 편이라, 만약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고 하락장을 맞이할 때 굉장히 불안하고 두려워 할 것 같아요. 그렇지만 너바나님의 말씀대로 근성/끈기/인내심을 가지고 버티는 마인드를 가져야겠다라고 계속계속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너바나님께서 투자를 ‘씨앗’에 비유해서 말씀해주셨는데요, 농부가 밭에 씨앗 하나를 뿌려 싹이 생기고 나무줄기가 자라나고 꽃이 피고 열매가 생기는 것과 같이, 초기의 높은 가치가 있는 아파트를 매수하여 그 아파트가 호황이 될 때까지 근성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직장/교통/학군/환경/호재,악재/브랜드를 꼼꼼히 비교평가하여 임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주차부터 너무나도 많은 깨달음을 얻어서 좋네요 ㅎㅎ 깨달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행까지 옮길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야겠습니다! 2주차 강의부터 진짜 본격적인 투자 방법을 알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다들 2주차도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