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기 85기 114조 이럭키] 1강 후기! 부동산부자 벤치마킹하기!

  • 25.03.09

열반스쿨 기초반을 듣기 전, 재테크 기초반과 부동산 투자원칙 강의를 들었었다. 올해 연달아 세 개의 강의를 들으며 내 의식은 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사고하는 것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

내 직업은 건축과 관련이 있고  프로젝트마다 300억이 넘는 돈을 사용하지만 그건 내게는 그저 숫자에 불과했다. 그렇게 큰 돈은 나와는 상관이 없을 거라 생각했고 또 부동산 자산에 대해 거리감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불과 올해 1월까지만 해도 나는 부동산은커녕 저축도 잘 못하는 재테크 상식이 전무한 사람이였다. 이런 내가 지금 열반스쿨 기초반을 듣고 있자니 마음이 생경하다. 부자들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려고 해본 적이 없다. 내가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본적이없어서 일것이다.  그런 내가 너바나님이 시키는대로 비전보드를 작성하고 내 계획을 그려넣으니 두려움을 극복하고 열심히 공부하면 목표에 닿을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이 생겼다. 

나는 앞선 재테크 기초반을 들으면서 강의에서 시키는 모든 것을 하려고 노력했고 또 대부분 해냈다. 더이상 신용카드를 쓰지 않고 휴직중인 와중에도 수당을 넘어서 지출을 하지않고 소액이지만 저축액이 생겼다. 복직을 하면 현재 지출시스템과의 차액은 고스란히 저축을 할 예정이고 내년에 결혼을 예정하고 있어 남자친구와도 내 비전을 공유하고 서로의 재정상태를 파악하고 맞벌이 저축시스템을 미리 의논하기로 했다. 나는 목표를 위한 첫걸음을 뗐다.

 

너바나님이 이번 강의에서 “진짜 위기는 현재가 위기인 줄 알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여지껏은 내가 위기인 줄 몰라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면 지금은 알게 되었으니 노력할 일만 남았다. 짧은 시간동안 부자들의 마인드를 닮아보려고 노력하는 나는 10년 뒤 그리고 20년 뒤 어디에 있을 것인가. 오늘을 오래오래 기억하고 멀리나아가길 바란다. 나도 누군가에게 오늘의 너바나님처럼 비슷한 얘기를 들려줄 수 있길 바란다. 그리고 이런 고민을 하게 해준 월부에 감사함을 표한다.

 


댓글


이럭키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