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람쥔입니다!
제목은 오늘 강의 시작하시면서 내집마련기초반 수강생들 중에서 내집마련하신분들이
제목을 ‘이보거라 시리즈’로 하신다길래… 따라 써보았습니다 하하핳..
저에게 있어 오늘은 나름대로 되게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왜냐면 월부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직접 오프라인 강의를 가본 날이기도 하고
제가 좋아하는 친구에게 부동산이라는 것에 대해서 같이 편하게 이야기를 나눈 날이기도 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첫 부동산을 시작하게 이끌어주었던 너나위님을 실물로 보게 된 날 이었기 때문입니다.
얼마전에 그래도 정말정말정말로 감사하게도 월부와 많은 동료들 덕분에 1호기 투자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1) 2호기를 잘 준비하고 싶다는 열망 2) 스타트업 초기멤버로써 회사의 매출증대에 대한 고민
3) (tmi지만) 이사는 하고 싶은데 전세금을 못받고 있는 현상황에 대한 스트레스가 믹싱되면서
‘힘들겠지만 어떻게든 할 수 있어!’라는 초창기의 저의 다짐이
최근에는 체력적인 한계와 심적인 번아웃으로 조금씩 바뀌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사람들 카톡 읽는것도 귀찮고 잠만 많아지면서 할것은 자꾸 미루게 되다보니
"결국 이도저도 제대로 왜 못하고 있는 것 같지?", “나 지금 상황에서 괜찮을까?” 라는
생각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함께 종종 들더군요 ㅎㅎ
하지만 오늘 오프라인으로 나위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마음을 진심으로 안정시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입발린 소리는 아니고) 안정이 되었다는 것은,,
위에 적은것처럼 너나위님을 통해 부동산을 시작했던 그때 그 마음이
오늘 오프라인으로 직접 뵈면서 진짜로 자연스레 상기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물론 강의내용은 좋았구요!)
사실 사진도 같이 찍고 싶었고 감사하다는 음료수라도 전해드리고 싶었지만
오히려 부담스러우실 수도 있을 것 같아
너나위님께 아무 관심없는척 강의만 열심히 듣고 있었습니다 (갈색모자..입니다 ㅎㅎㅎㅎ)
강의 때 말씀해주신 루틴을 잘 활용해서
“월부와 너나위님 덕분에 2년뒤 혹은 그 이후에 투자/내집마련 잘했다”라는 결과로
오늘의 감사한 마음을 그때 잘 전달해볼게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강의를 통해서 최소한 내가 이것만은 가져가야겠다고 생각한 것을
하기와 같이 정리하면서 오늘 오프라인 후기 강의 마치겠습니다.
댓글
다람쥔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