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임 이후 생활권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어보았다. 정말 1,2,3..순위를 나누는게 조원분들마다 다르게 적용되었다.
그 점이 재미있기도 하면서 내가 바라보는 투자의 관점, 그리고 타인이 보는 관점 속에서 내가 혹시 놓치고 있는 부분들이 없었는지 다시 한번 되짚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투자자로서의 눈과 실력을 좀 더 키워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모든 조원분들이 다 모여서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를 하고 성동구 분임을 하면서 오르막과 내리막을 경험하며 ㅋㅋㅋ 같이 힘들어 하면서 보낸 시간이라 매우 의미있었던 것 같다.
특히 이번 임장을 하면서 나의 못난 체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진짜 운동해야하는 구나…임장을 위해서라도 ㅎㅎㅎ 그리고 신발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백만불짜리의 내 발을 위해 ㅋㅋㅋㅋ
많은 임장을 한 경험이 없기에 고작 경기도 한군데가 전부인데 경기도와는 또 사뭇 다른 서울의 분위기와 아파트별로 단임이 어려운 케이스들이 있어서 조금은 쉽지 않겠구나 싶지만 다음주 다시 만날 성동구가 매우 기대된다. ^^
댓글
성동구의 오르막길을 경험하셨군요!! ㅎㅎㅎ 다양한 매력이 있는 성동구! 금남시장에서 붕어빵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