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85기 108조 셜리케잇] 부동산 투자에 대한 나만의 기준 만들기

너바나님의 열반스쿨 기초반 1강을 무사히 완강하고 이렇게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저는 OT 후기나 커뮤니티를 통한 질문과 같이 아파트 투자를 할 때 아무런 공부없이 임장도 안하고 지인의 말만 듣고 그릇된 판단을 했던 것 같습니다.

돌이켜 봤을 때 그래도 돈을 잃지 않았으니 나름 안도를 해보지만 과거 투자 시 이런 강의를 듣고 공부를 했더라면 과연 내가 지금은 얼마의 자산을 갖고 있었을까? 훨씬 많은 자산을 취득하고 가족들과 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이미 지난 과거는 과거일 뿐 뒤돌아보고 후회하지 말고, 대신 뒤돌아보고 성공의 발판으로 삼으려고 합니다.

1강에서 너바나님께서 부동산 입지의 포인트를 알려주셨습니다. 

직장, 학군, 교통, 환경요소, 호재/악재, 브랜드…….. 이 6가지가 이제는 제 머리속에 뚜렷히 박혔습니다.

강의 때 말씀해주신 내용을 토대로 저는 저만의 기준을 마련하려 합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분들이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실 것 같지만, 과거에 제가 인지하지 못했던 것을 깨우치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월부를 추천해 준 제 동료는 같이 출장을 가면 이 아파트는 얼마고, 언제 준공했고, 지금 호재가 있는 지, 근처에 학교나 지하철은 있는 지 등을 항상 체크하곤 했습니다. 그때는 그냥 부동산에 관심이 좀 있구나, 나하고는 상관없는 일이라 부동산에 대하여 얘기하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 이런게 중요하구나” 싶더라구요.

저도 시간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이제는 부동산을 바라보는 눈이 좀 바뀌었습니다.

너바나님 말씀대로 부동산을 투자한다고 해서, 입지를 잘 파악한다고 해서 가격이 급등하고 짧은 시간에 반드시 성공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잘 버티고 내 나름대로의 철학을 가지고 투자에 임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앞으로 2강부터 강의가 종료될 때까지 강의 잘 듣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나만의 부동산 투자 철학을 반드시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월부 여러분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