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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기14기 저평가 아파트 싸게 사서 8자 고7조 아윰입니다 :)
3주차 강의는 망구99 튜터님이 진행해주셨는데요,
제가 결혼하기 전 싱글투자자였을 때, 많은 분들이 롤모델로 삼으면 좋을만한 분으로 망구님을 추천해주셔서
혼자서 굉장히 좋아하고 카페 글로 내적 친분을 쌓았던 분이라 강의가 더더욱 설레고 기대되었습니다♡
망구 튜터님의 알찬 강의 내용 중,
투자 지역 판단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되고 그동안 해왔던 투자생활에 대해 큰 깨달음을 얻었던 부분이 있었는데요
차근차근 적어보겠습니다!
1) 투자 지역 결정에 대한 생각의 전환
사실 그동안은 어떤 지역의 가격이 매력적으로 보여도,
입주물량이 많으면 일단 지레 겁을 먹고 '여기는 안될거야...공급이 너무 많네...' 라고 생각하며 회피했습니다. ^_ㅠ
튜터님이 강의에서 말씀하셨던 '이렇게 생각하면 투자 실력에 하나도 발전이 없어요.'의 표본이 저였네요ㅎㅎㅎ
입주물량이 많은 걸 확인했을 때, 바로 돌아서는 것이 아니라
기대수익과 리스크를 나의 상황에 대입해서 계산해봐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투자 생활을 하면서 언제나 최적의 시장만을 만날 수는 없습니다.
언제든지 만날 수 있는 과다공급 시장에서도 또 헤쳐 나갈 수 있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제 앞마당들 중 많은 공급을 앞두고 있는 곳들을 살펴보며
기대수익과 리스크를 다시 한번 판단해보는 시간을 꼭 가져보겠습니다!
BM: 과다공급 시장을 외면하지 말고 기대수익과 리스크를 꼭 따져볼 것
2) 시세트래킹의 재정의
시세트래킹...정말 중요한 것은 알지만 매달 급한 과제에 밀려 항상 후순위가 되곤 하는
저의 큰 마음의 짐 중 하나입니다...ㅠㅠ
망구 튜터님 강의 덕분에 시세트래킹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고,
평소 가장 큰 고민이었던 '앞마당들의 가격이 생각나지 않는다...'의 해결방법이 시세트래킹에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세트래킹 단지를 선정하는 법부터 어떤 정보를 담으면 좋은지 정말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그동안 하고 있던 시세트래킹 파일을 크게 업그레이드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ㅎㅎㅎ!
BM: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 달에 1번 꼭 시세트래킹 하자!!!
강의 마지막 부분에 튜터님께서는 오랜 기간 투자 생활을 지속할 수 있었던 방법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요,
극한의 회사 업무와 월부를 병행하려니 나락으로 떨어지는 체력과 밀리는 월부 과제들로
나날이 텐션이 떨어져 가던 와중에 정말 한줄기 빛같은 내용이었습니다 ㅠㅠ♡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 날은 가끔은 스스로에게 져주기도 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어려울 때는 소소한 행복버튼으로 다시 한번 더 일어나며
투자생활 꾸준히 오래오래 해나가겠습니다!
장시간 열정을 담아 강의해 주신 망구99 튜터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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