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난 아직 서울 지리에 대해서 잘 모르고, 아직도 1~5군 나뉘는 지역도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그렇기에 초반부에 들으면서 단지명과 지역을 예를 들으시며 설명하실 때 이해하기 어려웠다.
처음에는 속상했지만, 달리 생각해 보니 내 수준이 거기 까지라는 것이고 어쩌면 당연했다
나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지역, 동네이기 때문이었다. 여기서 내가 뭘 가져갈 수 있을까 생각했다.
지금 내가 수도권 투자를 할 수 없지만,
당장 투자할 수 있는 것을 찾아가는데 있어 도움이 될 프로세스는 뭘까?의 관점으로 수업을 들었다.
첫 번째. 분위기 임장을 하고 선호도 순위를 매기고, 단지 순위를 매기고, 매매가, 하락률을 보면서
나의 투자금에 맞는 단지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에 맞게 매물 임장을 해보자( 순서가 중요 )
→ 먼저 가격을 보다 보면 가치 파악에 어려움
두 번째. 매물 임장하면서 같은 투자금으로 투자 가능한 다른 지역,단지 비교( 앞마당 3개 이상 만들기)
세 번째. 지역 내 선호도 비교할 때 수익의 폭을 보면서 가치 순서를 봐 보자
네 번째. 같은 금액대 아파트를 비교해보자
다섯 번째. 더 좋은 곳 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투자를 못 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여섯 번째. 지금 올라간 단지들을 보면서 왜 올라갔을까 생각해 보고 분석하여
사람들이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알아보기
일곱 번째. 지역 내 선호도에 따라서 투자 범위(방향성)가 달라진다 (신축? 구축?)
내가 얼마나 앞마당들의 입지, 선호도를 알고 있느냐에 따라 투자 범위(방향성)가 달라지기에
내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앞마당을 꾸준히 늘리는 게 지금 내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하겠군아 생각했다.
비록 이번 수업을 이해하는 속도는 더뎠지만,
나에게 적용할 부분을 알고, 나의 믿음으로 하나씩 해보자
나는 25년도에 반드시 투자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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