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 15기 5늘이 모여 실력 1취월장하조 부끌랑] 조장으로서 자극을 주는 동료로 살아남기!


안녕하세요.

5늘이 모여 실력 1취월장하고,

나와 동료의 부를 끌어당기는 사람, 부끌랑입니다.


이번 지방기초투자반 15기의 51조 조장을 맡으면서 느꼈던 성장을 복기해보려고 합니다.

벌써 월부에서 활동을 한지 1년이 다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 내가 조장을 해도 괜찮을까?


저에게는 정말 바꾸고 싶은 성격이 있는데 고민이 많다는 것입니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 걱정과 두려움으로 고민만 하다가 시작하지 못하는 일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월부에서 투자 공부를 이어가면서도 항상 고민 많은 성격이 저에게는 벽이었습니다.


내집마련기초반, 열반스쿨기초반을 들을 때는 조활동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Only 온라인 수강만을 했던 저였습니다.

(물론 지금은 무조건 강의+조모임을 신청합니다 ㅎㅎ 조활동이 최고!!)


온라인으로 강의만 수강을 하니 강의도 겨우겨우 듣고 과제는 제출도 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조모임을 신청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정말 많은 동료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항상 가장 많이 생각나는 동료분들은 역시 조장님들이었습니다.


실전준비반 조장님께는 임장의 즐거움에 대해서 배웠고,

열반스쿨 중급반 조장님께는 책임감 대해서 배웠고,

지방투자기초반 조장님께는 지방임장을 극복하는 법에 대해서 배웠고,

열반스쿨 실전반 조장님께는 긍정력과 꾸준함에 대해서 배웠고,

실전반에서 만난 튜터님들께는 나눔과 리더쉽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정말 많은 나눔을 받았고 배웠기 때문에 이렇게 월부에 아직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만났던 조장님들처럼 자극을 주는 동료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조장을 하겠다고 마음먹었지만,

이번 지방투자기초반의 조장을 신청하면서도 저의 고민병은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주말을 모두 참석하지 못할수도 있는데 조장을 해도 괜찮은걸까?

나보다 잘하시는 분들이 분명 계실텐데 조장을 해도 괜찮을걸까?


두려움과 걱정으로 조장 신청을 못하고 있었던 제게 독서모임에서 만난 실전반 동료분이 등을 밀어주셨습니다.

실전반에서 배웠던 것들 모두 나눠주셔야죠.

조장 신청 꼭 하세요! 저도 이번에 조장 신청합니다.


그렇게 두눈감고 조장 신청을 하게되었고, 15기 51조의 조장이 되었습니다.


▶ 조장을 하면 어떤 점이 좋나요?


분명 나는 나누고 있을 뿐인데 성장하게 된다.


조원분들에게 종종 받는 질문이 있습니다


조장님은 조장 경험이 많으세요?

조장을 하면 어떤 점이 좋나요?


조장이라는 자리는 참 신기합니다.


조장이기 때문에 조원분들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게되고,

조장이기 때문에 조원분들에게 나눠줄 자료가 없는지 찾게되고,

조장이기 때문에 조원분들의 궁금증을 풀기 위해 동료들에게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고민과 행동들에 대해 감사함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꼭 잘하지 않아도 실력이 좋지 않아도 조장은 할 수 있고,

내가 노력한다면 조원분들에게 드릴 수 있는 것들이 많다는 걸 조장을 하면서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조원분들에게 나눔을 행하면서 가장 많이 성장하는 건 나라는 걸 알게 됩니다.


좋은 동료들과 멘토를 만날 수 있다.


조모임을 하면 조활동을 하는 카톡방이 생기듯이,

조장을 하면 조장님들이 모여있는 카톡방이 생깁니다.


조활동을 하면서 생기는 애로사항이나 질문사항들을 함께 고민하기도 하고,

조장님들의 조장님이신 반장님을 통해서 질의도 가능합니다.


더 성장하기 위해 나눔을 선택하신 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저는 이게 조장의 정말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실전반, 지방투자실전반, 월부학교를 가고 싶은 가장 큰 이유가 튜터님과 선배 동료분들을 만나서 성장하고 싶기 때문이었는데,

조장을 선택하면 실전반의 장점을 바로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샤샤튜터님과 피치CM님의 온라인 튜터링 시간도 가질 수 있습니다.

조장 OT를 진행하면서 멘토님들을 또 한번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되는거죠.


조장 역할, 마음이 동하시지 않으신가요?? ㅎㅎ


▶ 테이커에서 기버로, 자극을 받는 동료에서 자극을 주는 동료로!


가벼운 아령으로는 근육을 키울 수 없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투자자로서의 길을 걷기 위해서 월부에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투자로 성공하는 방법은 오래 살아남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하기 쉬운 것들만 해서는 성장하지 못하고 살아남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벽을 뛰어넘으려는 동료들을 주변에 두시고,

벽을 함께 뛰어넘고 부셔보세요.


시작은 누구나 도움을 받는 테이커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 중의 누구는 성장해서 도움을 주는 기버가 됩니다.


자극을 받는 동료가 아니라 자극을 주는 동료가 되어보세요.

내가 가장 많이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이고,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자자로서 성장하고, 살아남을 수 있는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은 조장이 되는 것입니다.


분명 저는 다음 강의에서도 고민을 하겠지만,

그래도 저의 성장과 목표를 위해 자극을 주는 동료가 되려고 조장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오래오래 살아남아서 위에서 뵙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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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웰콩user-level-chip
23. 11. 30. 02:34

부끌랑 조장님~ 너무 멋지십니다 ㅎㅎ 후기글을 통해 조장을 하시면서 많은 성장을 하심이 느껴지세요~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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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보리user-level-chip
23. 11. 30. 02:44

부끌랑 조장님 저도 오래뵙고파요. 읽으면 읽을수록 기분이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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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피치user-level-chip
23. 11. 30. 05:50

조장을 하면 얻을 수 있는 좋은 점든!! 부끌랑님 고생많으셨어요~! 기버로 성장 뽜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