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호떡이엄마] 한 번이라도 모든 걸 걸어본 적 있는가 독서후기

  • 25.03.11

 

책소개

 

게임 폐인은 어떻게 행정고시와 입법고시에 동시 합격했을까?

20대를 게임 폐인으로 보내다 31살에 공부를 시작, 행정고시와 입법고시에 동시 합격한 전성민 작가 책이 출간됐다. 책은 자신의 경험과 3,000권의 독서에서 얻은 지혜를 더해 ‘성공에 가장 빨리 도달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20대 중반 고시 공부를 5년이나 했으나 합격 근처에는 가보지도 못했다. 그러고는 게임에 빠져 폐인으로 지내다 쫓기듯 군대를 갔다 오니 31살. 가진 것도 없고, 이룬 것도 없고, 계획도 없이 지내던 어느 날 ‘인생에 단 한 번이라도 후회 없이 모든 걸 걸어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마주하게 된다. 그 순간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단 한 번도 간절히 노력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길로 친구와 가족의 만류를 뿌리치고 고시 공부를 다시 시작한다. 1년 만에 행정고시 1차, 2차에 합격하지만, 면접에서 떨어지고 만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이듬해 행정고시와 입법고시에 최종 합격. 꿈에서도 원하던 고시 합격증을 손에 쥐게 된다.

저자는 묻는다. 간절히 바라고 원하는 목표가 있냐고. 그 성공을 위해서 인생에 이보다 더할 수 없을 정도의 노력을 한 번이라도 해본 적이 있냐고, 혹시 노력은 하지 않고 안 된다고 불평하고만 있지는 않냐고. 그리고 이렇게 답한다. 당신이 바라는 성공이 무엇이든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불가능은 없다. 주변 환경을 탓하지 말고 인생에 변명하지 말자. 간절함, 그리고 ‘할 수 있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란 없다.

신간 〈한 번이라도 모든 걸 걸어본 적 있는가〉는 당신이 원하는 성공을 향해 모든 걸 걸 수 있게 해주는 방법 여섯 가지와 그것을 지금 당장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소개한다. 3,000권의 독서에서 얻은 지식을 적재적소에 비유하며 풀어내는 글은 쉽게 읽히면서도 설득력 있다. ‘간절히 원하는 목표가 있는 사람’, ‘그렇지만 늘 작심삼일로 끝나는 사람’에게 이 책은 그들이 원하는 목표까지 단번에 도달하게 해 줄 것이다.

 

저자소개

 

컴퓨터 게임에 빠져 폐인 생활을 하며 20대를 허비했다. 쫓기듯 군대에 갔고,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오니 31세였다. 아무런 계획도 의지도 없던 그때 ‘인생에 단 한 번이라도 후회 없이 모든 걸 걸어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이 마음속에 들어왔고, 10년 만에 다시 고시공부를 시작했다. 지난 실패는 간절함이 없었기 때문일 뿐, 간절함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고, 이듬해 행정고시와 입법고시 동시 합격이라는 결과를 손에 쥐었다.
독서를 통해 삶의 지혜를 얻는다는 생각에 지금까지 3,000권이 넘는 책을 읽으며 삶의 갈림길에 설 때마다 책 속에서 그 답을 찾았다. 저자는 자신이 겪었던 것처럼, 더 많은 이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고, 그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쓰게 되었고, 생각의 변화만으로 한순간에 실패를 딛고 일어설 수 있었던 자신의 경험과 그동안 독서를 통해 얻은 지혜들을 담아냈다.

 

 

P10. ‘플러스 사고’란 구체적으로 뭘 말하는 걸까? 플러스 사고는 긍정의 힘을 인식하고 긍정적 사고를 습관화하는 것이다. 즉, 모든 것을 좋은 쪽으로, 플러스적으로 사고하는 것이다. 이는 스스로가 운이 좋고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신하며 ‘할 수 있다’,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꿈은 이루어진다’고 믿는 것이다.
 

 P12. ‘나는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은 다시 낙관적인 마음가짐을 불러와서 ‘할 수 있다’는 내 생각이 달성되도록 돕는다. 마찬가지로 ‘할 수 없다’는 부정적인 생각은 다시 비관적인 마음가짐을 불러와서 ‘할 수 없다’는 내 생각이 달성되도록 돕는다. 우리 선조들의 격언 “말이 씨가 된다”나 영어속담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도 따지고 보면 끌어당김의 법칙과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P15. 애보트의 말대로 불가능은 없다. 아니, 정확하게는 불가능이 없다고 믿는 사람에게 불가능은 없다.
 

P17. 자신의 모습과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믿음을 가져라. 그것이 현실과 부합하든, 착각에 불과하든 중요한 건 긍정적인 믿음을 갖는 것이다. 미래는 당신이 믿는 대로 될 테니까.

 

P19. ‘늦게 피는 꽃은 있어도 피지 않는 꽃은 없다’는 말입니다. 인생은 실패할 때 끝나는 게 아니라 포기할 때 끝납니다. 언젠가 꽃을 피울 것을 믿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자신감은 자기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생깁니다.”
 

P23. 이미 발생한 과거는 그 누구도 바꿀 수 없다. 하지만 현재와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누구든지 바꿀 수 있다. 나에게 닥친 일에 대한 불평과 원망 대신 현재에 충실하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누구에게나 좌절의 순간 찾아온다. 각자에게 주어지는 그 고통의 무게를 타인이 가늠할 순 없다. 다만, 스스로를 비관하지 않고 이를 악물고 나아가다 보면 때론 그 시련이 내가 전혀 예상치 못한 삶의 방향으로 나를 이끄는 전환점이 되기도 한다.

 

P26. 삶의 순간은 어디서 어떻게 연결될지 알 수 없다. 미래를 내다보면서 내가 원하는 대로 점을 연결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뒤돌아보면 실패가 성공의 발판이 되기도 한다.

 

P27.어둠을 그리려면 빛을 그려야 하지요. 빛을 그리려면 어둠을 그려야 하고요. 어둠과 빛, 빛과 어둠이 그림 속에서 반복됩니다. 빛 안에서 빛을 그리면 아무것도 없지요. 어둠 속에서 어둠을 그려도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 꼭 인생 같지요. 슬플 때가 있어야 즐거울 때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좋은 때가 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중요한 건 매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그 점이 이어져 선이 되고, 면이 되고, 나중에는 멋진 그림으로 바뀔 것이라는 믿음이다.

 

p35. 작가 짐 콜린스는 스톡데일의 이야기에서 ‘스톡데일 패러독스’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앞으로 잘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믿음과 함께 비관적인 현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차가운 현실 인식을 동시에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플러스 사고를 하되, 눈앞에 닥친 현실을 냉정하게 직시할 필요가 있다. 막연한 희망은 차가운 현실에 부딪힐 때 더 큰 좌절만 가져다준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며 미래를 꿈꾸는 자가 현실을 극복해낸다.

 

P38. 당신의 심장이 빨리 뛰는 대신 행동을 더 빨리하고, 그것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대신 무언가를 그냥 하라. 가난한 사람은 공통적인 한 가지 행동 때문에 실패한다. 그들의 인생은 기다리다가 끝이 난다.

 

P41. 기회는 때를 놓치면 다시 붙잡을 수 없다. 충분히 고민했다면 고민은 그만하고 결단하고 실행에 옮겨라. 결단력은 환경을 뛰어넘게 해주는 힘이다.

 

P49.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하고 싶은가? 딱 1년. 1년만 제대로 미쳐보자. 1년 후에 내 삶이 어떻게 바뀌는지 확인해보라. 내가 무언가에 정말 미칠 때 어떤 결과가 일어날지 궁금하지 않은가? 최선이란 두 번 다시 태어나도 그만큼 할 수 없는 정도여야 한다. 불광불급(不狂不及). 미치지 않으면 원하는 수준에 절대 미칠 수 없다.

 

P52. 뒤늦게 후회하는 사람들은 저마다 무언가를 미루고 있다. 이유는 다양하다. 완벽을 추구해서,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아니면 에너지가 부족하거나 여유가 없기 때문일 수도 있다.
이유는 다양하지만 일을 미루고 마감이 되어 후회하는 건 공통적인 모습이다. 미루는 건 인생에 도움이 안 된다. ‘조금 있다 하려고 했다’고 항변할지도 모르겠다. 미루기 극복 세미나의 인기 강사인 리타 엠멋은 그녀의 저서 《세상의 모든 굼벵이들에게》에서 이렇게 말한다.
“하거나 하지 않는 것만 존재할 뿐, 하려고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리타 엠멋에 따르면 실제 일하는 것보다 일하기를 두려워하느라 소비하는 시간과 에너지가 더 크다고 한다. 어떤 일을 두려워해 미룰수록 마감시한 훨씬 이전부터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고, 스트레스는 다시 그 일을 미루게 한다. 미룸의 악순환이다. 어떻게 하면 이 악순환을 끊을 수 있을까?

 

우리의 머릿속에는 ‘합리적인 의사결정자’와 ‘즉각적인 만족을 원하는 원숭이’가 끊임없이 싸움을 벌이고 있다. 그리고 여기서 대개 원숭이가 이긴다.
원숭이는 속삭인다. 그 재미없는 일 집어치우고 잠깐만 놀자고. 오늘 할 일은 시간이 충분하니 내일로 미루자고. 일을 미루는 사람은 이 원숭이에게 자기 인생의 주도권을 내준 것과 마찬가지다.
팀 어번은 제안한다. 원숭이를 이기려 하지 말고 효과적으로 제어하라고. 원숭이에게 놀아줄 시간을 보장해줌으로써 당장 해야 할 일에 대한 시간을 확보하라는 것이다.

 

P56. 성공과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성공을 못한 게 아니라, 안 한 것이다. 돈이 없다고, 시간이 없다고 핑계대지 마라. 불황에 더 크게 성장한 일본전산 나가모리 사장도,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헬렌 켈러도, 전쟁고아로 노르웨이에 건너간 라면왕 이철호도 환경을 문제 삼지 않았다.

 

기적은 내 안에 있다. 한 번뿐인 인생을 적당히 살다가 원하는 것을 바라만 보는 삶을 살고 싶은가, 아니면 내 인생의 한 페이지를 치열하게 살며 원하는 것을 쟁취하는 삶을 살고 싶은가. 당신이 ‘꿈’이 아닌 ‘현실’에 머물러 있다면 그것은 나가모리 사장처럼 모든 걸 걸고 자신의 일에 뛰어들지 않은 것뿐이다.
단지, 그것뿐이다.

 

월부학교 3번째 달에 보기 너무 좋은 책이였다.

지쳤던 마음에 동기부여가 됐던 책이다.

줄을 많이 치면서 읽었다.

힘들어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목표가 확실해야한다.

지금 힘든 이유는 목표가 흐릿해지고 간절함이 부족해서라는 걸 느꼈다.

다시 한번 내가 정말 원하는 목표를 생각할 수 있고, 앞으로 나아가고자하는 원동력을 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다시 힘내보자.!!

 

매일 비전보드 보고 할 수 있다는 믿음 갖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오늘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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