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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지방 중소도시에 인구가 줄어드는데 투자해도 되는지 궁금했다.
그리고 어디가 저점이고 얼마전으로 돌아가면 투자해도 되는지 전혀 감이 오지 않앗다.
작년 연말 1차 하락이 왔을 때도 더 떨어질 것 같아서 1호기를 못하고
다시 오르니 '그때 할 걸~'하면서 후회와 자책에 빠졌다.
이번에 망구님이 해주신 D와 E 지역이 앞마당이 아니었기에
이 지역이 저평가되어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지난 19년도와 21년 상승장의 시세 변화를 보여주시면서
중소도시에서도 상승장에서 얼마까지 오를 수 있는지를 보여주셨다.
중소도시의 신축의 가격을 보면서 확실히 광역시에 비해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두 지역의 대장단지를 비교해 보고
두 도시의 인구와 인구 구성 비율, 어떤 일자리가 있고 어떤 입지를 선호하는지 알아 보았다.
평균가이긴 하지만 전세가율이 80% 이상이었다.
D와 E 지역은 랜드마크 단지도 오르지 못하는 절대적 저평가 시장이고
좋은 단지를 싼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좋은 시기인 것이다.
인구수는 수요의 규모이므로 인구수가 중요하고 지방의 인구수가 줄어들기는 하지만
세대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D 지역이 E 지역보다 인구수는 많지만 E 지역이 젊은 층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D와 E지역은 인구수 대비 일자리가 풍부한 지역으로 대기업 일자리가 많은 지역이다.
입지 분석에 있어서 학군지가 어디인지 살펴보고
젊은 가족들이 모여 살고 싶어하는 곳이 어디인지?
안전하고 균질성이 좋아서 거주하고 싶은 지역은 어디인지 알아 보았다.
학군지로서는 중학교 학업성취도도 보지만
초등학교에 학급당 학생수를 보면서 젊은 층들이 살고 있는 단지들을 유추해 보았다.
지방에서 좋은 환경이란 인구 밀도가 높고 상권이 번화해서 밤에도 다녀도 안전하다는 느낌이 드는지와
유해시설이 있는지가 중요하다.
백화점이나 마트 같은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지 않아도 이동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아
중소도시에서는 그리 중요한 요소는 아니라는 점.
지방의 투자 우선순위는 입지가 좋으면서도 신축단지를 선호하고 그 다음으로는 선호 보통의 신축이고
그 다음은 선호 높은 준구축이다.
D와 E 지역을 투자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시세 트레킹을 통해서 각 단지별로 시장에서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기회를 포착하고 명료한 의사결정을 해야겠다.
망구99님이 싱글 투자자여서 적은 투자금으로 큰 성과를 이루셨다는 점이 너무 부럽고 대단하게 느껴졌다.
좋은 기회가 있는 D와 E 지역을 앞마당으로 만들어서
다가오는 좋은 기회에 D와 E 지역에 꼭 1호기와 2호기를 투자해 보고 싶다.
그리고 망구님이 투자를 꾸준히 해올 수 있었던 노하우를 알려주셔서 지치고 힘들고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는 회의감이 들 때마다 행복버튼과 휴식, 그리고 월부환경에 꼭 붙어있기를
실천해서 꾸준히 성실하게 오래가는 투자자로 남고 싶다.
지역의 입지를 꼼꼼히 분석해 주신 망구님 감사합니다.~
우리 104조 조원님들 감사하고 사랑해요... 하튜 하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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