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15기 23조 꿈꾸는봄] 3주차 강의 후

안녕하세요.

오늘도 성장하는 투자자 꿈꾸는봄입니다.

지기 3주차 강의를 듣고 왔습니다.

망구99님의 미모와 실력이 대단하다는 소문을 들었던지라 기대를 가득 품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중소도시는 더 이상 모르는 남의 동네, 또는 관광지가 아니라

적은 투자금으로 선호하는 아파트에 투자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기회의 땅~!

D/E지역이 매우 생소했지만 망구님과 함께 입지를 분석하고 가격도 확인해 보면서

다음에 내 앞마당으로 만들어 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망구님이 One page 앞마당 정리를 하는 틀을 만드셨다고 했는데

강의에서도 주제별로 한 페이지 요약 정리를 깔끔하게 해 주셔서 배우면서 복습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임보를 쓰다가도 내용을 잔뜩 썼지만 그래서 어쩌자는 건데? 또는 내가 뭐라고 썼더라?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는데

분석 포인트에 맞게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한 후 한페이지 정리를 하면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아 B.M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시세트래킹의 의미를 알 수 있었습니다.

사실 여태 몇 개의 앞마당을 만들었지만 아직 시세트래킹을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투자 결론을 냈던 단지들에 알림을 걸어놔서 네이버부동산이 가끔 가격을 알려주고는 했지만 누적되는 자료가 아니라

금새 머릿 속에서 흩어지곤 했습니다. 당시 투자 가능하다고 뽑힌 1등 물건이 투자하고 싶은 마음이 들만큼 만족스럽지 못했던 탓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정찰병을 심는다는 생각으로 트래킹할 단지 목록을 뽑고 당장 트래킹을 시작해야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어렵게 시간을 내어 공부한 내 지역들이 머릿 속에서 사라지지 않게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 합니다.

좋은 강의로 또 한 걸음 나아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