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녹두보리 튜터님과 끝까지 살아남을 6사조 치와와] 실전반 30기 무서움, 그리고 설렘.

  • 25.03.12

지난 2024년 9월 열반스쿨 기초반을 시작으로 실전반을 들어와서, 얼떨떨하고, 그 어렵다는 광클을 성공해서 3월 한달간 죽어나갈 것을 알아도 직장 강행군을 참아가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3월 매순간이 “이게 되네? 어…? 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사실, 버겁기도 합니다. 매일 아침 7시 20분까지 직장에 출근해서 8시 넘어 퇴근하여

집에 돌아오면 겨우 주차하고나서 집에 올라오면 9시가 넘는 강행군…

 

직장을 이직하고나서 너무 힘이드는 과정이라 3월달은 안하려 했던 과정입니다.

 

정말 그 악명높은 광클을 한번 경험해보고자, 시작한 실전반 광클이 얼마나 원망스럽던지요.

 

다른분들은 광클을 성공하고나면, 기분이 좋아 날아다닌다는데, 저는 되고서도 임장지가 어디로 될런지, 겁도났고,

지방러이다보니 3월 한달이 너무 힘이 드는데 임장지까지 멀어서 죽어나갈거같아 포기를 해야하나 했어요.

 

분임, 단임을 한주만에 끝내다뇨. 기초반에서는 잘 없는 일이었고, 주말 내내 임장을 연속으로 이어가는 것도

겁이 나 후들후들 거리기도 했습니다.

 

근데 1주차 분임, 단임때, 함께하면 이게 되는거나를 느끼고 있어요.

 

이미 3월 중순, 솔직히 한계에 매일 도전중입니다. 다른 동료분들은 임장보고서 진도도 빠르고, 뭔가 척척척 해내시는데

겨우 기초반과 중급반 마치고 올라온 첫 실전반은 정말 쉽지는 않으네요.

 

마음은 그렇지 않지만, 강의도 계속 밀리고, 임보도 밀려가니 우울해지기도 합니다.

 

다만, 그래도 첫 실전반에 만족하며 과정을 끝내기는 어렵다는 것.

 

그게 지금 제 생각인지라, 처음에는 다 서투르다. 포기만 안하면 된다의 마인드로 가려합니다.

 

그리고, 지방에 앞마당이 대부분이라서, 분임때고 단임때고 지방의 잣대를 대면 정말 안되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투자를 지방에 한다 치더라도, 객관적인 안목을 위해, 지방 2, 수도권 1의 비율로 앞마당을 늘려가고, 시장을 판단해야겠습니다.


댓글


산틴
25. 03. 12. 21:32

강의 완강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