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 30기 일공일오 아바타 시즌3 임장의 길 웰리]용용맘맘맘님의 2주차 강의 후기_질문하자!

  • 25.03.12

안녕하세요 느리지만 꾸준한 투자자 웰리입니다. :)

 

지난 월요일 용용맘맘맘 튜터님의 실전반 2주차 강의를 들었습니다.

용맘님의 강의는 처음이었는데, 얼매나~~ 귀에 쏙쏙 들어오던지..^0^

월부 멘토님, 튜터님들의 강의력에 또한번 놀라버렸습니다.

저희 조 튜터님께서 월부강의에서는 농담도 하나 허투루 하지 않는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정말.. 이었습니다 .

절대절대 이동중에 듣고 습득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라는 점..

200% 집중해서 듣고, 반복 복습하고(빈도가 중요함)

또 바로 실천해보는 습관을 가져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주셨습니다!

 

이번 강의주제는 선호도 있는 아파트를 고르는 모든 것!이었습니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 -> 바로 사람들이 갖고 싶어하는 것을, 얼마에 사는가??

이 두가지만 잘 챙긴다면 제대로 된 투자를 할 수 있다가 요지였습니다.

참 간단한데,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인지?(선호도) 싼지?(가격)

여러 물건들을 비교하다보면, 어김없이 혼란에 빠지고 말더라구요.

 

이런 저희를 위해 튜터님이 하셨던 방법을 정말 1-100까지 차근차근 알려주셨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알아야 하는 것, 그리고 행동해야 하는 것 두가지를 반드시 남기라고 하셨습니다!!

넵 소중한 강의 내용을 또 머리속에서 지워버리면 절대 안되겠다!! 행동하자 마음 먹었습니다!

저희 튜터님께서도 강의를 듣고 돌아가는 길에 새로 알게된 것, 새로 행동해볼 것을 한가지씩만 뽑아서 꼭 행동에 옮기자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역시 튜터님들 말씀은 다 일맥상통. 같은 생각들이신 것 같습니다.

 

강의에서 아는 단지가 많이 나오니 더 몰입감있는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예시 단지를 들면서 분임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단지임장은 그리고 매물임장은 어떻게 하는건지 알려주셨습니다. 임장은 수익과 직결되는 것이므로 꼼꼼하게 잘해야한다며 임장의 중요성을 강조해주셨는데요. 송파구 분임당시 oo아파트를 단지 임장하고  저는 단순히 너무 별로다라고 생각했던 단지였는데, 튜터님께서는, 막상 매임을 해보니 인테리어도 고급이고, 전문직 종사자가 살고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이걸 듣고 내가 그동안 섣부른 편견, 선입견을 가지고 임장을 부지런히 하지 않아구나라는 생각에 반성하였습니다. ㅠㅠ

급매를 잡으려면 매임을 통해 미리미리 씨를 뿌려두어야 한다는 말씀도 해주셨는데요.

같은 조원분도 그런 과정을 통해 1호기를 하실 수 있었다는 찐 경험담도 함께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난 왜!! 1호기를 안하고 있는거지? 나름 열심히 했는데? 종잣돈도 열심히 모았는데?

여러가지 불리한 상황들 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종잣돈이 생긴 지금도 여전히 1호기를 하지 못했 내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아…. 그동안 마무리를 짓지 못했고, 최선을 다하지 않은게 문제였구나란 생각에 정말 정말 반성하였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자책을 하기도 했지만 개선할 점을 뼈저리게 느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다보면 정말 하기 싫은 일.. 같은 곳에 여러 번 임장하기, 전임, 매임 등 하고싶지 않은일은 자꾸 미루면서 1호기를 하겠다는 욕심만 앞섰던 것 같아요.

 

99도까지 열심히 온도를 올려놓아도

마지막 1도를 넘기지 못하면 영원히 물은 끓지 않는다고 한다.

물을 끓이는 건 마지막 1도,

포기하고 싶은 바로 그 1분을 참아내는 것이다.

이 순간을 넘어야 그다음 문이 열린다.

그래야 내가 원하는 세상으로 갈 수 있다.

 - 김연아

 

사람, 인간의 얼굴, 의류, 미소이(가) 표시된 사진

AI가 생성한 콘텐츠는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얼마나 실제 투자에 임장을 접목시키려고 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더 이상 회피하지 말고, 내가 부족한 부분들을 직면하고 의도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딱 한가지 BM포인트는 바로 질문입니다.

 

질문을 통해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몰랐던 부분들을 메꿔가는게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일 것 같아요. .

부족한 임보에도 질문들로 가득채워 넣는 연습을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온갖 질문들로 가득찬 임보를 만들어볼 작정입니다. ^^

 

인간의 얼굴, 의류, 사람, 안경이(가) 표시된 사진

AI가 생성한 콘텐츠는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질문, 질문, 질문, 끊임없이 질문하기

  • 분임 전, 지도와 나무위키를 보면서 질문 만들기

  • 분임 후, 생활권별로 추가 질문 만들기

  • 단임하면서 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가보기

  • 시세지도를 그리면서도 질문을 남긴다. 가격이 왜곡된 부분을 찾고 매물임장할 단지들을 찾아내기.

  • 매물임장 전 부사님께 할 질문정리, 매임3분전 한번 더 복습하고 가기


튜터님께서는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딱 한가지씩만 계속했다.” 라며

“나는 반딧불”이라는 노래를 알려주셨어요. 

집에와서 복습하며 들은 그 노래에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나는 별인줄 알았는데 벌레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그 절망감.

그럼에도 나는 눈부시다 라는 가삿말이 자꾸 머리속을 아른거렸습니다. 

 

그리고나서 어제 튜터님과 OT를 하면서

제 얘기를 하다가도 울컥하고, 그리고 동료분들의 얘기를 듣고는 눈물을 펑펑 흘리고 말았어요.

다들 저마다의 얘기를 가지고 지금 이 자리에 같은 마음으로 모여있구나라는 생각에..자꾸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이제 만난지 얼마안된 인연들인데, 이렇게 한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거구나라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 힘으로 3월 한달 힘들지만 끝까지 해낼수 있겠다라는 확신이 듭니다.

 모두 모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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