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겸손하게 나누고 민첩하게 대응하는 투자자
가 되고 싶은
지니플래닛입니다.
사실
오늘은
원씽만 달성하고
쉬어야겠다
생각한 날이었는데...
(감기조심😨)
제주바다님께서
강의 마지막에 해주신
한 마디
힘들 때 한발짝 더 나가셔야 해요
라는 말씀에
눈물버튼이 터지고
지금 이 마음을
오롯이
남기고 싶은 마음에
다시 노트북 앞에 앉았습니다.
두서없음 예고
ㅎㅎ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11월,
조장톡방이 열리는 날까지
저의 머릿속에
이번 달은 좀 쉬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맴돌았습니다.
강의를 쉬지 않고
15개월을 달렸고
운영진, 실전, 지투, 학교, 운영진을
연타로 해오면서
그동안 자신있었던
체력에서도 힘이 부친다는 느낌
+
10월에 대형업무 2개와 이사까지 병행하면서
심리적 스트레스도 있었던 터라
고민이 많았어요.
하지만
결국
수강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는 월부의 메세지
!!!!!!!!!!!!!!!!!
월부에는 하지 못할 이유가
저보다 많은 분들이 넘치시지만
다들 그냥 하고 계시지 않나
그리고
조장이 되었으니
지난 달 운영진에 이어 다시 얻게된
나눔의 기회를
쉽게 저버릴 수 가 없어서였습니다.
그리고
결국 이 선택이
저에게는
어려울 때 한발짝 더 가야한다
라는 제주바다님의 메세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그 시간들을
복기해보려고 합니다.
덕분에
저희조 톡방에는
'덕분에'
라는 말이
유난히 많습니다.
이 단어가
보일 때마다
참
기분이 좋더라구요.
💗💗💗
.
.
.
조모임의
가장 큰 매력과 장점은
서로가 서로에게
나눌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지요.
그런
본질적 의미가
'덕분에'
라는 한마디로
눌러담아져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도움을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조!!
저의 지기반 조장으로서의 원씽이
였기 때문에
유난히
이 말이
마음이 와 닿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
.
.
이러한
관계가 되기까지
가장 중요했던 것이 무엇이었을까
다시 돌이켜보면
먼저 나누고
먼저 감사하기
였던 것 같아요.
나눔의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
강행한 강의였던 만큼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였던 강의였던 만큼
최선을 다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제가 아는 모든 것을
다 나눠보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조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
하나하나에
제가 더 감사하면서
한 달을 보내고 있어요.
이러한 과정 속에서
조원분들도
서로에게 서로가 도움이 될 수 있구나
를 경험하시면서
'덕분에'
를 발판삼아 나아가고 계십니다.
이러한 환경안에서
어떻게 성장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
일단 써본다
저희 조
조모임은 모두 오프로 진행되었고
시간이 맞지 않았던
한 분을 제외하고
모든 분들이
조모임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
1년 넘게
월부를 하면서
가장 크게 변화했고
그 효용성을 깨달았던 부분이
'글쓰기'
였기 때문에
조원분들도 그 효과(?)를
조금이나마 경험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3줄만이라도
쓰시면 된다고
말씀드렸지만
3줄 쓰신 분은
단 한분도 없습니다.
모두
그날 함께 했던 임장과 이야기들을 떠올리면서
서로에 대해 감사함도 한번 더
투자적으로 얻은 인사이트도 한번 더
2배의 즐거움을 얻고 계시더라구요.
저 역시
이번 지기의 조모임 후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꼼꼼하게 기록하고자 했고.
글을 쓰는 시간동안
조원분들과의 시간이 떠올라 행복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조원분들에 대한
투자 동료로서의 애정이 더 쌓여가기도 했구요.
1주차 조모임 후기 : https://cafe.naver.com/wecando7/10237101
2주차 조모임 후기 : https://cafe.naver.com/wecando7/10270728
3주차 조모임 후기 : https://cafe.naver.com/wecando7/10297748
조원분들도
조모임 후기까지
써보는 건 처음이라는
분들이 많았어요.
일론조
모두
이번에서야
비로소
조모임 후기를 쓰는
이유를
진심으로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이러한 환경안에서
어떻게 성장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
어려울 때 한발짝 더 가야한다.
이 말처럼
쉬고 싶을 때
'조장' 의 책임감을 등에 업고
내딛은
11월이었어요.
그 와중에
감기에 2번이나 걸리고
업무 폭탄도 계속되었지만
나눔과 감사로,
함께한 순간의 기록으로
소중함을 상기하며
한 발 더 나갈 수 있었습니다.
혹시
이번 달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한 발 숨는 대신
내딛는 선택을 하시면 어떨까..
도움이 되실까해서
주절주절 써보었습니다.
(단!! 건강은 챙기시는 선에서~:))
마지막으로
한달 간
그리고
앞으로도
저의 '한발 더' 가 되어주실
우리 일론조
센스만점 그릿대장 진피디님
잠을 잊은 긍정여왕 풍등님
입력과 출력이 활실한 폭주열차 부자기관사님
벽을 깨는 전임으로 한발 더 나가고 계신 욜로님
궁금한 건 못참지 날카로운 통찰 데이지님
묵묵히 하루를 쌓아가시는 문학소녀님
감사랑합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그냥 한다!!
화이팅!!
🔥🔥🔥
https://cafe.naver.com/wecando7/10312584
댓글
요기에다가 또 댓글남겨야지!! >ㅅ< 지니조장님 원래부터 ~~ 팔로우 하고 있었찌만 직접 뵙고 10반에서도 같이 하는거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월부에서 ~~ 쭈욱 살아남아서 계쏙 쫒아 댕길게요!!!!!!!!!!!! 뜨거운 11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