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반 85기 155조 by 야나두할수있어] 몽부내 튜터님과 함께한 조장 튜터링 Day♥️

오늘 몽부내님과 저녁 3시간30분 넘게 조장튜터링day를 가졌습니다!

대문자 I신데 3시간 반 넘는 시간 동안 고생해주신 몽부내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비전보드 작성팁, 조장의 역할, 그리고 분위기임장 꿀팁까지 전수해주셔서 정말 너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1. 부자가 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부자가 됐을 때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말씀을 듣고 정말 머리 띵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사실 어느 상황에나 다 같은 것 같습니다. 수단이 목표가 되지 말게 하라. 00대학교를 가는 것이 목표가 아니고, 좋은 기업에 취업하는 것 자체가 목표가 아니 듯, 부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지 말라는 말씀이신거죠. 

그런데 저는 과거에도 지금도 ‘수단을 목표로 하고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열기반 1주차 강의 과제가 비전보드를 만들면서 처음으로 제 자신을 되돌아 보면서 행복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몽부내 튜터님께서 또 한번 인생을 돌아보는 화두를 던져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는 월부에 부자가, 부동산 전문가가 되기 위해 수업을 듣기 시작했는데, 역설적으로 인생을 배우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월부 채고.. bbbb

2. “버틴다” 는게 무엇인가?

 한 조장님의 질문에 부내 튜터님은 이렇게 답해주셨습니다. 

“내가 이 물건의 가치를 알고 투자를 했을 때, 역전세 1억을 맞고도 팔지 않고 버틸 수 있는가?” 에서 팔지 않고 버티는 게 버티는 거라고 하셨습니다. 

버틴다는 건 어쩌면 “나의 선택에 대한 믿음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전세를 맞아 너무 괴로울 때도 내가 판단한 가치가 맞다는 믿음으로 버틸 수 있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스스로를 믿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시간을 들여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열심히 성장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어떻게 하면 월부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지, 튜터님께서는 어떻게 하셨는지?

 한 조장님의 위의 질문에 월부 내에서 자신의 롤모델을 정하고, 그 분이 하신 그대로 하라는 그대로 했다고 하셨습니다. 열기반 1강에서 너바나님도 똑같은 말씀을 해주셨었는데, 백종원, 안성재, 이연복 쉐프를 모두 따라하면 김밥천국이 된다라고. 그래서 다시 한번 롤모델 1분을 잡고 그 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게 중요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백종원, 안성재, 이연복 쉐프 스타일이 모두 다른 것 처럼 저에게도 저와 맞는 롤모델이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 상반기에는 여러 선배님들의 글(월부에 올라오는 전문가 칼럼, 10억 달성기 등)을 보면서 저의 롤모델을 찾아봐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4. 임장 루트 짜는 방법

다른 조장님들과 달리 저는 내마반 수강 이후 열기반이 처음입니다. 그렇다보니 임장 부분은 자신이 없었는데, 튜터님께서 임장 루트 짜는 방법, 조원들과 역할 분담을 통해 성공적인 임장을 계획하는 법을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5. 조원들에 대한 고마움

다른 조장님들의 고민을 듣고 튜터님께서 멘토링을 해주셨는데, 여러 가지 사례를 들으면서 저희 조원분들은 정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계시다는 걸 다시금 깨닫고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로 조장의 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 제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조원분들께도 도움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 외에도 워킹맘으로서 임신-출산-육아기에 부동산 공부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셔서 워킹맘들에겐 정말 롤모델이시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긴 시간 동안 한 분도 빠짐없이 질의 응답까지 진행해주신 몽부내 튜터님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