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버로 활동하고 있는 월부의 벗 월벗이라고 합니다.
🙋♂️🙋♂️🙋♂️🙋♂️🙋♂️
제가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된 건
감사하게도 주어진
너나위 멘토님과의 오프 독모 후기를 전해드리기 위함입니다.
정말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지만,
저에게도 와닿았고 모두가 함께 아셨으면 하는 내용들을
꼭 전달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진정한 기버란. 타인의 관점을 생각하는 거예요.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주라는 거예요.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멘토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진정한 기버란. 타인의 관점을 생각하는 거예요. 내가 주고 싶은 것 말고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주라는 거예요.”
지난 행동들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는 내가 주고 싶었던 걸 주려고 했던 게 아닐까.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부터 파악하려고 했었나.
돌이켜보니 "지금 이걸 알려주면 좋겠다"라는 행동들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정작 진정으로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행동이 조금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기버라는 활동을 하면서 돈독모 멘토로 활동하게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이런 것들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보다 상대방이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해주는 것.
내가 알려 주고 싶은 정보보다 상대방이 알고 싶은 정보를 주는 것.
이런 것들이 정말 상대방에 필요한 것임을 알게 되었고,
오히려 이걸 알게 된 이후로는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가르치는 입장이 되어서도
소통을 할 때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월부에 계신 분들이 불행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성공은 그 다음의 문제예요.
“저는 월부에 계신 분들이 불행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성공은 그 다음의 문제예요.”
“저는 월부에 계신 분들이 불행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성공은 그 다음의 문제예요.”
“저는 월부에 계신 분들이 불행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성공은 그 다음의 문제예요.”
“불행하지 않고 더 행복해진 상태에서 성공을 향해서 도전했으면 좋겠습니다.”
멘토님께서는 튜터링 관련 된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주시다가 이런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멘토님께서는 매순간 정말 많은 분들이 불행하지 않기 위해. 그리고 더 나아가 그 분들의 성공을 위해
이 정도까지 진심이시구나를 느낄 수 있게 되었고,
과연 나는 멘토님만큼은 아니지만, 비슷한 수준이라도 가기 위해 진심을 다 해 인생을 걸고 도전하기 위해
오신 분들에게 온 진심을 다 하고 있는가를 깊게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너나위 멘토님께서 해주신 저 말씀이 그냥 저는 잊혀 지지 않을 것 같았고,
꼭 글에 남겨두고 나중에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이 글에 내용을 남겨봅니다.
고슴도치 같은 분들은 항상 있습니다. 벤치에 앉은 12명이 아니라 뛰는 11명에 집중하세요.
가르치는 입장이 되어보면 언제나 고슴도치 같은 분들은 항상 계신다고 말씀해 주셨고
다만, 그 상황에서 내가 하는 행동이 더 중요하다는 걸 상기 시켜주셨습니다.
가르치는 입장에서 봤을 때
언제나 정말 열심히 그리고 적극적으로 해주시는 분들이 있는 반면, 고슴도치 같은 분들이 있다고 해주셨는데
멘토님께서는 이를 축구팀에 비유해 주셨습니다.
축구팀은 경기장에서 뛰는 주전 11명, 벤치에 앉아 있는 12명이 있는데
내가 축구팀 감독이라 생각했을 때.
집중해야 할 사람은 누군인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당연히 경기장에서 뛰는 11명에 집중하는 것이 승리를 이끌어 내는 것에 중요한 일인데,
벤치에 앉아 있는 12명에 집중하느라 나머지 11명을 보지 못하면 안 된다고 해주셨습니다.
즉, 튜터링을 계속 해가다보면 이런 사람도 저런 사람도 있기 마련이지만,
고슴도치 같은 분들에게 집중하는 것은 축구팀 감독이 벤치에 앉아 있는 12명에 집중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다만, 그런 분들을 품어주는 것 또한 필요한 것이고,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방 행동에도
다 이유가 있겠지라고 생각하며 되물어 보고. 내가 모르는 일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그런 분들이 열심히 하고 계신 나머지 분들을 갉아먹지 않는 선까지는 품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줘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앞으로 튜터링을 함에 있어서 멘토님의 위 말씀들은 그 과정에서 힘들어 하지 않고
마인드를 잘 다니고 오히려 과정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될 수 있겠다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스스로를 힘들게 하지 마세요. 즐겁게 하셨으면 좋겠어요.
멘토님께서는 여러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내가 들인 인풋이 바로 아웃풋이 나오길 바라는 것보다
기대치라는 낮추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즉, 잘 하는 사람이 많이 있는 게 당연한 게 아니라,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 게 당연한 거고 가끔 알아서 잘 해주시는 그런 분들을 만나면 그 분들에게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
결국 이런 것들이 월부에서 활동하는 것에 영향을 많이 미친다고 말씀해 주셨고,
이런 것들에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그런 분들에게 긁힌다고 생각하지 말고
어쩌다 한 번 그런 분들을 만나게 되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즐겁게 오래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런 기버, 에이스 활동을 하면서도 그런 것들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결국 즐겁지 않고 행복하지 않다는 건데,
주변 사람들에게, 주변의 여러 것들에 대한 기대치 자체를 낮추고 그런 것들에 긁히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해 주셨습니다.
즉, 사람들이 나를 긁는 걸 견디는 것이 잘 하는 게 아니고
안 긁히는 것, 마찰을 잘 안 느끼는 게 잘하는 것이라고 강조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씀.
'요즘 회사에 다니는 것처럼 “나는 튜터가 돼야지. 못 올라가면 낙오자.” 이렇게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
그게 전부가 아니예요. 스스로를 힘들게 하지 마세요. 즐겁게 하셨으면 좋겠어요.'
어느 순간 이런 TF라는 활동을.
거기 가면 멘토님을 만날 수 있데.
튜터님을 만날 수 있데.
인사이트를 많이 얻을 수 있데.
그렇게 하려면 그 외의 것들을 견디면 돼.
이런 식으로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해주시며
결국 즐겁게 행복하게 나누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다른 목적을 가지고 하게 되고,
그래서 결국 그 과정에서 만나는 여러가지 상황들이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하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기버라는 활동을 나는 정말 나누는 것이 즐거운가?
멘토님과의 만남, 그 외적으로 얻게 되는 것들이 없다고 하더라도 나는 지금의 노력을 할 수 있을까?
이런 부분에 대해 깊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월부라는 곳에 들어와 투자 생활을 시작한지 어느 덧 3년이 넘어가고 있고
참 많은 것들을 배우고 받은 것들이 너무 많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받지 못한 기회들을 받아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번 기회 또한 누군가에게는 간절한 기회를 제가 받게 되어
감사하게도 많은 가르침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이를 계기고 나누는 것에 대해 더 깊게 고민하고 행복하게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적용하여
꾸준히 오래오래 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정말 귀한 시간 내어 독모를 리딩해 주시고 아직 열심히 노력하는 후배들을 위해
정말 많은 것들을 나눠주신 너나위 멘토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너무 좋은 질문들과 공유해 주시는 생각들로 너무나도 알찬 시간을 만들어 주신
에이스반
대흙님, 허씨허씨님, 쩡봉위님, 적적한투자님, 윤이나님, 코쓰모쓰님
그리고 너무나도 소중한 우리 기버
일공일오님, 부주낙낙님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었고,
다들 너무너무 보고 싶었고 온라인으로 밖에 못 봤었는데 이번에 만나뵙게 되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잠이 안 올 것 같은데 라는 제목으로 인증샷을 올렸었지만,
정말 잊지 못할 하루가 만들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