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는 교통사고처럼 다가와요..! 서울투자기초반 권유디님 2주차 강의

여러가지로 생각의 전환을 하게 해주셨던 유디님의 2주차 강의였습니다.

첫번째로는 유디님의 강의를 들을 때마다 말씀해주셨던 “물건을 좋다 안좋다의 시선이 아니라 더 좋다 덜 좋다로 우선순위를 정하기”는 임장을 갈 때마다 뇌에 새겨야지 하면서도 막상 현장에 가면 적용하기가 쉽지 않은 부분인 것 같습니다.

유디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물건에 내 감정을 넣고 내집마련 관점으로 바라보려고 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직 초보라 실행하기는 어렵지만, 이 원칙을 잘 적용해서 좋은 물건을 놓치지 않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두번째로는 소액투자로 접근한다면 약점이 있는 단지가 오히려 기회를 줄 수 있다! 이 부분도 제가 확실히 자꾸 내집마련 관점으로 임장을 하는구나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 아직은 투자자의 관점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런 물건에 정말 투자가 가능하다고..?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면서 그런 단지를 머릿속에서 아예 배제하게 됐었는데 오히려 투자자라면 무조건 좋은 단지만 보는 것이 아니라 약점이 있지만 수요를 이끄는 강점이 있는 단지를 잘 찾아봐야 한다고 말씀해주셔서 앞으로는 각 단지 별로 선호도 순위를 잘 정리해보고 편견을 갖고 봤던 단지는 없는지 잘 판단해야겠습니다.

“좋은 기업을 적절한 가격에 사는 것이 평범한 기업을 헐값에 사는 것보다 낫다.” - 워렌버핏
 

서울 수도권의 현 시장 상황을 잘 설명해주는 문장인 것 같습니다. 유디님을 비롯한 여러 강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가치가 있고 적절한 가격이라면 서울 수도권은 적극적으로 매수를 실행해야하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투자라는 것이 교통사고처럼 어느날 갑자기 생각지도못한 타이밍에 올 수도 있고 첫 투자라면 확신이 부족할수도 있지만 2025년 1호기 투자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준비하고 실행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