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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강의는 멘탈 강의라고 할 만큼 큰 로드맵을 그리고 조급하지 않게 정신수양하는 것 같은 강의였다.
내가 월부를 찾아온 이유인 노후 준비가 1강의 핵심이었다.
막연한 노후를 생각하던 내가 40대가 되면서 구체적인 노후를 그리기 시작했을 때
경제적인 것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불행한 삶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월부를 찾았다.
내가 원하는 노후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것을 실현해 나가는 과정의 로드맵은 스스로를 돌아보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듯 나 역시 많은 돈이 아니어도 분산 투자를 하고 있는데
10억이 넘어가면 가능하지만 그 전에는 한 곳에 투자를 하는게 맞다는 말씀도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다.
분산 투자를 멈추고 한 곳에 투자를 해야 할 지 생각해보았지만 아직 답을 내리지는 못했다.
전세금은 무이자 대출로 가장 좋은 레버리지 라는 것도 다시금 상기하게 되었다.
10여년 전만 해도 전세 갭으로 다른 집을 구매하였지만 계약연장을 할 수 있게 된 후로
그 생각이 멈춰있었던 것 같다.
매매가 잘 되는 집을 사야 한다는 것이 어렵지만 그보다 타이밍을 맞춰 매매를 해야 한다는 것이 더 어려웠다.
계약갱신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팔릴만한 매물을 사야하고 그 만큼의 종잣돈을 가지고 있어야하니
근로소득을 더 얻어야 하는게 맞지만 쉽지 않다.
배운다 - 산다 - 버틴다
배우고 사고 버텼는데 너무 오래 버틴 것 같다.
행동해야 할 때에 행동하지 않으면 버텨도 의미가 없다.
이제라도 월부의 움직임대로 따라 가다보면 돌파구를 찾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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