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무한한 가능성의 바다를 걷는 고래 🐳
이사나입니다.
서울 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다만, 여전히 대세 상승장은 아닐뿐더러
날아가는 것들은 미련 없이 놓아주어야 하기에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투자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마음을 다잡고 있습니다.
이번 서투기 2강은 요동치는 시장 상황 속에서
불안해하는 시장 참가자들이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 어떤 단지를 보아야 하는지
권유디 님께서 자세히 풀어주셔서
어렵기는 했지만, 정말 도움이 되는 강의였습니다.
이 강의를 통해 우리는
지금 시장 상황 속에서도 (또는 이런 상황인 만큼)
서울에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저가치가 아닌 저평가된 단지 가운데
내 투자금 범위 내에서 가장 좋은 단지를 찾아낼 수 있고,
공급 리스크에 대응하는 방법을 알고 투자에 적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된 거 맞죠, 여러분?!)
현재 뉴스 기사를 보면 시장이 엄청나게 들썩들썩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퉁 쳐서 보면 안 되고 쪼개서 보아야 합니다.
여전히 전세가는 평균 이하 수준에 있는데,
전세가는 앞으로 계속 올라올 테니
강남 1시간 이내의 가치가 있는 단지들을 잘 째려보면서
투자 기회를 잘 노려야 할 것 같습니다.
유디 님께서 평소
서울 수도권 시장에 가치가 없는(안 좋은) 것은 없다,
더 좋은 것과 덜 좋은 것이 있을 뿐
이라는 말씀을 자주 하시는데요.
특히 임대동 투자에 대한 사례와 함께,
우리가 투자자 마인드로 열심히 물건을 찾다가도
어느 순간 ‘내 집 마련’ 모드로 확 바뀐다는 말씀이
가슴에 퍽 하고 날아와 박혔습니다. (아주 많이 찔림…)
이번 임장지를 돌면서도 자꾸만 내 집 관점으로
자연스레 마음이 움직이는 스스로를 발견하며
유디 님의 일침을 끊임없이 되새겨 보았답니다.
저는 이번 서투기가 처음이 아니다 보니
유디 님의 평균회귀 이론도 처음 듣는 것은 아니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건 매번 어려운 주제인 것 같습니다.
기본 원리는 나름대로 이해하고 있는 것 같은데
아직은 이게 자연스럽게 사고의 흐름으로 이어지지 않아요.
수도권은 심리장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심리에 굉장히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하시는데
아직은 투자자가 아닌 평범한 시장 참여자의 눈과 머리와 가슴으로
시장을 대하고 있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서 오싹오싹할 때가 있습니다.
조급함은 금물이지만 아직도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ㅜ_ㅜ
투자자는 약점이 있는 단지에 주목해야 한다고 하셨는데요.
약점이 있으면 사람들이 쉽게 매수를 못하니까
특히 소액투자로 접근하는 경우에는 더욱 중요하겠죠.
내 집 마련 관점에서 벗어나서
약점이 있는 단지들을 시세트레킹 양식에 넣고
앞마당을 늘리면서 반복 또 반복하다 보면,
매전갭이 줄면서 투자 기준에 들어올 것 같은 흐름을 보일텐데
그러면 놓치지 않고 가치가 가장 좋은 생활권의
선호 단지부터 전수조사를 하는 것!!!
당연히 어렵지만 우리는 해야합니다.
고통 없는 성공은 없으니까요!!
지난주에 자모님께서도 몇 번이고 강조하셨듯이
우리는 꾸준히 이 과정을 반복해야 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용기를 내서 투자해야 합니다.
임보, 임장, 모든 것이 장애물이지만,
이 어려운 것들을 해내면서 투자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겠죠!
저도 지금은 손에 쥔 투자금이 없어서
마음이 살짝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요.
유디 님께서 당부하신 바대로
꾸준히 이 행동을 반복해 나가면서
때가 왔을 때 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
이제 곧 마의 3주 차에 접어들텐데
다들 지치지 말고 다같이 화이팅하시죠!!!
열정적인 강의로 동기를 북돋아주신
유디 님, 감사합니다!!!!
BM
- 약점 있는 단지에 주목해서 보석함에 담기
- 매월 1회 꾸준히 시세트레깅 하기
- OO구 앞마당으로 만들기!
투자에 원씽
투자에 몰입
투자에 그릿
할/수/있/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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