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주차 수강을 마친 피필입니다!

 

제가 저 문장을 고른 이유는 단순히 개인적인 트리거 단어였습니다.

 

순간 네 문제는 니가 해결해! 나한테 책임 없다로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갭투자 하셨으면서 똘똘한 한채? 살 수 있는 것 중 최고를 사라고?

말 한대로 학군도 교통도 인프라도 나쁘지 않은 곳에서 나름 최고를 샀는데도 망했는데 

그냥 기승전 인구 많은 곳 돈 없는 놈은 사지도 말란거야?

어떤게 좋은건지 진짜 다 알려준게 맞을까?

 

엄청난 부정적인 감정이 휘몰아 쳤습니다.

이야~ 사람이란게 얼마나 간사한지 고작 그 한 마디에 삐딱선을 타게 되더라구요.

 

이래서 마인드를 그리도 강조하셨나봅니다.

남이 아닌 자기 자신을 믿고 정진하란 말을 저렇게 고깝게 받아들이다니…

제가 얼마나 남에게 멋대로 기대하고 책임전가 하는지 알게 되니 스스로 충격을 받았습니다.

글 재주가 없어서 솔직하게 써보라는 조언에 날 것을 그대로인 글을 보다보니 제가 영 나쁜 사람이네요.

 

저런 마음을 잠시라도 가져서 정말 죄송합니다.

사실 일면식도 없는 존재감 희미한 일개 수강생이라 정말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욱더 정진하고 더 긍정적이게 성장하는 사람이 되어

1차 목표 달성에 성공하는 날 너바나님께 감사드린다고 꼭 전달하는 존재감 뿜뿜인 사람이 되어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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