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85기 서울아파트 9채 사서 8자고치조_오대로] 2주차 강의후기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 25.03.17

 

안녕하세요. 오대로 입니다. 

열반스쿨 기초반 2주차 너바나님의 후기 입니다. 

 

강의 말미에 너바님께서

꿈을 믿고, 지키고, 꾸준히 달성할 때까지 뚜벅뚜벅 가길

응원해주셔서 

요즘 길을 잃은 듯 헤매고 있는 제게 

큰 위로와 위안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너무나 간단하지만

많은 의미가 포함되어 있고

또 실제로 투자를 진행할 때 행동으로 옮기기 쉽지 않은 투자원칙임을

1호기 투자경험을 하고 나니 조금은 알 수 있었습니다. 

 

매물 100개 본다고 살 수 있을까요?

없어요!!!

 

네…ㅠ 제가 그랬습니다…ㅠㅠ

 

투자공부를 시작하고 투자가 늦어지면서 조급한 마음이 들었고

‘왜 나는 투자를 못 하고 있지’란 질문을 매일 했던 것 같습니다. 

 

앞마당이었지만 선명한 앞마당이 아니었고,

(가치를 제대로 알지 못 함)

 

최고의 투자를 하고 싶어 더 좋은 투자물건을 만나길 희망하며 투자를 미루는 선택을 하면서

(번트가 아닌 홈런을 치고 싶었음)

 

저는 오랫동안 씨앗을 심지 못 했습니다. 

 

 

운좋게 실전반을 하면서 

투자를 실제로 하신 동료분들과 튜터님을 만나고

선명한 앞마당이 무엇인지, 어떻게 임장해야 하는지 새로 배우게 되었고

이미 앞마당인 지역을 다시 임장하면서 가치를 제대로 보고

투자매물을 만나

‘더 버는 투자’의 욕심을 버리고 

‘잃지 않는 투자’를 확신하면서

씨앗을 심을 수 있었습니다. 

 

가치를 알고 = 싸게!

사서 = 씨앗을 심는다!!

비싸게 = 가치를 알고 가격이 가치를 찾아갈 때까지 기다린다!!!

판다!

 

투자공부를 시작하면서 아니 그 이전에 이미 알고 있었지만

저는 이제야 조금은 명확하게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이제 제가 배운대로 행동해야 하는 다음 스탭은

사는 것만큼 중요한 보유영역인 만큼

시장의 전망이나 흐름과 무관하게 

가치를 믿고 제 가격을 찾아갈 때까지 잘 지켜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타기까지

배운대로 행하겠습니다. 

 

느린 제 자신이 조금은 답답하기도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것,

어떤 파도에서도 헤엄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실력을 쌓아나가겠습니다. 

 

강의를 통해

꿈을 그리고 실현해나갈 수 있는 용기를 주신 너바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오대로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