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 때였다.
월부 유튜브를 보다가 열반스쿨 기초 강의를 들었던게 그렇게 1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월부라는 환경안에서의 1년이란 시간을 보내고 너바나님의 가르침대로 부동산 투자를 하기 위해 노력하며 보냈던 시간들이었다.
너바나님과 다른 멘토님들이 가르쳐 주신대로 열심히 임장을 다니면서 앞마당을 늘려가면서 소중한 1호기의 경험도 했다.
그런데 기초강의를 모두 듣고 실전반 강의 수강을 위해 노력했지만 아직까지 수강을 하지 못하면서 다른 동료들에 비해 성장이 더딘것은 아닌지 실전반을 마친 동료들은 나만 모르는 어떤 투자 비법을 배운 것은 아닌지 불안감이 피어났다.
그런 불안감으로 인해 루틴이 깨지는 순간들도 많았고 임장을 가서도 몰입을 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생겼다.
그러다 나의 1년을 돌아보고 초심으로 돌아가 앞으로의 방향성을 잡아보기 위해 열반스쿨 기초반을 재수강하게 되었다.
분명 작년에 들었던 내용이었고 알고 있는 내용이었다. 그렇게 너바나님의 강의를 듣고 있던 중 뼈를 때리는 말씀을 하신다.
알고 있는데 왜 부자가 되지 못했나? 부자가 되는 방법을 다 알려줬는데 왜 하지 않았나?
월부에서 1년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 다 알고 있다고 머리로 생각을 했다.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면서도 나 스스로와 타협을 했다.
그러면서 점점 매너리즘에 빠지고 이 정도만 하면 됐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게 됐다.
NOT 'A' BUT 'B'
너바나님이 지겹도록 전해준 메시지였는데 정작 나는 부자들의 행동을 따라하지 못했다.
내가 부자가 아니면서 내가 나 스스로와 계속 타협을 하면서 투자 활동들을 해왔다.
매물을 볼 때도 너바나님처럼 매물을 100개씩 보지도 않고 이 정도면 됐지라고 하면서 스스로에게 잘 했다고 안주하고 있었다.
1년 만에 다시 강의를 수강하면서 투자의 이유, 전략, 나의 미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행동하지 않았기에 나의 지식은 한 없이 보잘 것 없었다.
다시 NOT 'A' BUT 'B'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부자들이 했던 생각과 행동을 열심히 좇아야 하겠다.
그런 의미에서 다시 듣는 이번 강의는 나에게 큰 의미가 되었다.
강의를 해주신 너바나님과 좋은 강의 환경을 만들어주신 운영진에게 감사드린다.
BM> 임장과 임보에서 타협하지 않고 원칙대로 집요하게 하기, 50% 선저축 하기
댓글
화이팅! 선한나눔 조장님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