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점을 찾을 것.

작년 4분기에 서투기를 듣고 바로 다시 재수강을 하게 되었는데,

지난번 강의에서 중점적으로 다루었던 지역과 이번에 다루었던 지역이 조금 달랐다.

아무래도 흐름이 계속 변하고 있기 때문일텐데, 바뀐 내용을 보니 

많은 수강생들이 고민하는 것 처럼, 이렇게 임장다니고 임보쓰고 할 시간이 없지않나? 하고 조급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권유디님의 강의 내용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항상 하시는 말씀이지만

좋은 것/ 나쁜 것을 따지고 거기에 얽매이지 말아야 하고, 좋은것 과 덜 좋은것 중에서 덜오른 것을 고를 줄 알아야한다는 점과,

이미 날아가버린 좋은것을 추격하지 말고, 한 두가지의 약점이 있는 물건들을 잘 찾아보면 아직 기회를 주는 것이 많을 것이라는 점이었다.

이번 임장지인 영등포구를 임장하면서, 강의 내용에 맞게 약점이 있지만 아직 기회를 주는 단지를 의식적으로 찾아보면서 지난번 수강 때보다 조금 더 시야가 넓어진 사람이 되어야겠다.

& 앞마당 3개까지 일단은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