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함 속 방향을 보다[열반기초 85기 1하고 6퇴하면 아파트 4고 있겠조 후딱] 선배와의 대화 후기(동그릿 선배님)

 

안녕하세요? 열반기초 85기 후딱 입니다.

 

3/17,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에 선배님과의 대화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21시에 시작인데, 아기가 조금 늦게 자는 바람에 와이프에게 부탁하고 시간에 맞추어 잘 만나 뵙게 되었습니다 ㅎㅎ

(이어폰을 끼고 있어서 몰랐는데 다음날 와이프에게 들어보니 아기가 방문을 엄청 두드렸다고 하네요;; ㅎㅎ)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하고 조원들이 미리 질문 드린 부분을 선배님께서 답변 주시는 방향으로 모임이 진행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을 조금 남겨보려 합니다.

 


 저는 실전반 광클에도 계속 실패하고 있어서 월부학교 과정을 밟고 계신 선배님들은 도대체 어떻게 생활하시는지?

어떤 부분이 기초강의와 다른지 많이 궁금 했었는데요~

 주변 분들의 치열함 속에 놓여지다 보니 환경적으로 멱살을 잡혀 가는 그런 구조라고 말씀 해주셨습니다.

솔직히 그 정도로 치열하게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언젠가 한 번 해보고 싶긴 하지만…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ㅋㅋ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씀 해주신 가족과의 관계! 상황이 다들 다르기 때문에 그 상황에 맞추어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 그것에 대한 답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더불어 양보다는 질적으로 우수한 시간을 보내려고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요새 가족과의 시간을 최대한 많이 보내고 있다고 생각 하는데(가족의 생각은 다를지도?) 

질적으로는 과연 내가 만족 할 만한 시간을 쓰고 있는가? 라는 생각을 해보았고, 최대한 같이 있을때는 휴대폰 안보기와 아기에게 집중하기를 하고 있는 부분이라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월부학교를 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질문도 있었는데요. 선배님의 꾸준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독, 강, 임, 투 의 반복, 그리고 말씀하셨던 중에 남과 비교를 하지 말것! 나의 어제와 비교 할 것을 강조 해 주셨습니다.

 항상 타인과의 상황이나 환경에 비교를 하게 되는 것 같은데, 그게 아니라 본인에게 집중 해라는 말씀이 와 닿았습니다.

 

 선배님이 여러 차례 반복 하셨던! 대출 받아서는 투자 하지 마시라는!!ㅎㅎ(0호기 경험이시라고ㅋㅋ)

자동으로 70% 저축하는 경험을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런 어려움을 이기고 극복 해 내신 모습이 정말 대단하다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외에도 유쾌한 모습으로(마치 자음과모음 멘토님의 톤과 텐션 보유하신) 

동그릿 선배님께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 주셨는데요.

 

 한가지 적용해야 겠다고 생각한 부분은 독서후기 입니다. 

 

 독서를 작년에 33권을 했는데, 후기를 하나도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이게 마인드 측면으로는 어느정도 저의 그릇을 키워 주었다고는 생각 하지만 후기를 쓰지 않아 남는게 별로 없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선배님께서 후기를 작성해보면 확실히 다르다고(작년에만 80권이 넘는 책을 후기 작성하셨다는…ㅎㄷㄷ) 말씀 해 주셨는데 이를 꼭 적용 해 보도록 생각 하였고 선배님께서도 지켜 보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보신다고 하셨으니 지금 읽고 있는 책 부터 후기를 써야겠네요!


 

열반기초 강의의 딱 중간 즈음에 만나 뵙게 된 선배님과의 대화는, 

앞서 나아가고 계신 등대와 같은 선배님들의 방향성을 따라, 방향을 보게 되는 알찬 시간 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바쁘신 월부학교 수강중에도 시간을 할애해주신 동그릿 선배님! 수석 졸업을 응원 드리며, 건강한 투자생활 이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동그릿user-level-chip
25. 03. 19. 13:00

후딱님~ 소중한 후기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아이가 방문을 두들겼었다니🤣 후딱님께서 얼마나 아이에게 사랑을 듬뿍 주시는 아빠인지 여실히 느껴집니다ㅎㅎ 독서후기 잘 쓰고 계신지 틈틈히 찾아올게요, 후딱님ㅎㅎ 광클 해내실 후딱님, 가족유리공을 단단히 만드실 후딱님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