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비전] 월부챌린지 70회 진행중 : 3월 11일차 (세계지도를 펼치면 돈의 흐름이 보인다 - 박정호)

 

 

 

《세계지도를 펼치면 돈의 흐름이 보인다》  (박정호 저)

 

박정호 교수는 세계 경제를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지도를 통해 돈의 흐름을 읽는 것이라고 말한다. 각국의 지정학적 위치, 무역로, 자원 배치 등을 보면 어떤 나라가 경제적으로 유리한지, 어떤 산업이 성장할지를 예측할 수 있다.

 

1. 돈의 흐름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

(1) 지정학과 경제 패권

국가의 경제력은 단순히 기술력이나 산업 경쟁력만이 아니라 지리적 위치정치적 상황에도 크게 영향을 받는다.

  • 미국: 세계 금융의 중심(뉴욕),  군사력과 패권적 위치를 활용한 달러 시스템 유지
  • 중국: 제조업과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미국과 경쟁하며, '일대일로' 프로젝트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를 연결하려 함
  • 유럽: 전통적인 제조업 강국(독일), 금융 중심지(영국 런던),  에너지 의존도 높은 구조(러시아 천연가스)
  • 러시아: 풍부한 에너지 자원(석유·천연가스)과 군사력을 활용해 서방과 대립
  • 중동(사우디, UAE, 이란 등): 원유·가스 중심의 경제 구조에서 탈피하기 위해 산업 다각화 시도(사우디 ‘비전 2030’)

 

2. 글로벌 무역과 돈이 흐르는 길

세계 경제에서 돈이 흐르는 주요 무역로와 거점을 살펴보면 미래의 경제 흐름을 예측할 수 있다.

(1) 해상 물류 루트 – 돈이 흐르는 길

세계 경제의 90% 이상이 해상 물류를 통해 이동하며, 몇 개의 중요한 루트가 있다.

  1. 말라카 해협 (중국-동남아-인도-유럽 연결)
    • 세계 무역의 30%가 지나는 곳
    • 중국은 여기에 의존하는 구조라 미국과의 갈등 시 ‘해상 봉쇄’ 위험이 있음
    • 대안으로 일대일로(육상 실크로드) 및 미얀마, 파키스탄 항구 개발 추진
  2. 수에즈운하 (유럽-아시아 최단 루트)
    • 이집트가 운영하며, 세계 해상 물류의 12% 담당
    • 2021년 에버기븐호 좌초 사건으로 글로벌 공급망 마비 경험
  3. 파나마운하 (미국-아시아 최단 루트)
    • 미국과 중국 무역에서 필수적인 해상 루트
    • 중국이 중남미에서 인프라 개발을 늘리는 이유 중 하나
  4. 북극항로 (러시아-유럽-아시아 신루트)
    • 기후변화로 인해 빙하가 녹으면서 새롭게 떠오르는 루트
    • 기존 수에즈운하 대비 40% 단축 가능
    • 러시아가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중국도 적극 협력

 

3. 돈의 원천, 자원과 에너지 흐름

(1) 석유와 천연가스 – 여전히 강력한 경제 무기

  • 중동(OPEC+), 러시아, 미국이 글로벌 유가를 좌우
  • 미국은 셰일가스를 통해 에너지 자립, 유럽은 러시아 가스 의존도를 낮추려 함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은 러시아 가스를 LNG(미국·카타르)로 대체

(2) 신재생에너지와 미래 자원 전쟁

  1. 태양광 & 풍력:
    • 중국이 세계 태양광 패널의 70%를 생산
    • 유럽은 탄소 중립을 목표로 신재생 에너지 투자 확대
  2. 전기차 배터리 & 희토류:
    • 배터리 핵심 광물(리튬, 니켈, 코발트)은 중국·호주·남미에서 생산
    • 희토류의 90%는 중국에서 가공되며, 미국·유럽은 공급망 다변화 시도 중

 

4. 금융 패권과 달러 시스템

(1) 미국 달러 패권 유지 전략

  • 브레튼우즈 체제 이후 달러는 세계 기축통화
  • SWIFT 결제 시스템을 이용해 금융 제재 가능 (ex. 러시아 배제)
  • 중국·러시아·이란 등이 ‘탈달러화’ 시도 중 (위안화 결제, 금 보유 증가)

(2) 디지털 화폐와 비트코인 – 새로운 금융 흐름

  • 미국은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도입 검토
  • 중국은 이미 디지털 위안화를 도입해 위안화 국제화를 추진
  •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은 기존 금융 시스템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음

 

5. 글로벌 경제 흐름을 읽는 법 – 3가지 키워드

1️⃣ 기술 패권 전쟁 (반도체·AI·전기차·우주 산업)

  • 반도체: 미국-대만-한국이 주도, 중국은 내재화 시도
  • AI: 미국(구글, MS) vs 중국(바이두, 알리바바) 경쟁
  • 전기차: 테슬라(미국) vs BYD(중국), 배터리 시장에서 한국 강세

2️⃣ 지정학적 리스크 (전쟁, 무역분쟁, 기후변화)

  • 우크라이나 전쟁 → 에너지·식량 가격 급등
  • 미·중 무역전쟁 → 공급망 재편 (인도·베트남 등 부상)
  • 기후변화 → 북극항로 개척, 친환경 산업 급성장

3️⃣ 자원 전쟁 (희토류·리튬·식량 확보 경쟁)

  • 희토류: 미국·유럽이 중국 의존도 낮추려 함
  • 리튬: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 칠레·호주·중국 경쟁
  • 식량: 곡물(밀·옥수수) 무역이 글로벌 경제를 흔들 가능성 있음

 

결론 – 돈의 흐름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라

1️⃣ 돈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길’을 따라 흐른다

  • 물류·무역 루트, 지정학적 거점을 분석해야 한다.

2️⃣ 석유·가스 중심에서 친환경 에너지로 이동 중

  • 리튬, 희토류 등 신자원의 가치는 점점 높아질 것.

3️⃣ 기술과 금융이 돈의 흐름을 바꾼다

  • 반도체·AI·전기차 등 기술 패권을 잡는 국가가 부를 독점할 것.
  • 달러 시스템이 흔들릴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대체할 수단은 미비함.

📌 결국, 돈의 흐름을 읽으려면 세계 지도를 보고 ‘무엇이 어디서 어디로 움직이는지’ 분석해야 한다.
👉 산업·자원·금융의 이동을 이해하는 것이 곧 돈을 버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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