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랭시] 신문기사, 지방주택 매입 시 취득세 등 중과 폐지 추진

✅ 신문기사 정리

  • 기존 주택 보유자가 지방 주택을 추가 매입할 경우 다주택자 중과세 적용을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서울/수도권 부동산 쏠림 현상을 일으켰다는 문제 인식에서 시작되었다.
  • 취득세, 양도세, 종부세 3중 감세 혜택이 있지만 무리한 감세 정책이라는 야당의 반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개혁시행 방안은 당정, 여야 합의, 사회적 공론화 등 충분한 논의를 거쳐 개편/시행될 예정이다.
  • 특히, 부산과 대구 등 일부 광역시의 투기 과열 지역이나 수도권 내 접경지역 등에 대해서는 분리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 이 제대가 시행되면 다주택자는 취득세 8~12%→1~3%로, 양소세 가산세 30~30% 면제, 종부세 최고 5%→2.7%로 절반가량 줄어든다.
  • 서울의 집값 안정과 비수도권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주택자 마녀사냥을 포기하기를 촉구했다.
  • 하지만 야당은 지방 주택 매입할 때 이미 양소세 중과, 종부세도 완화되어 있다고 의문을 품고 있다. 

 

✅ 생각 정리

  • 지난 1월에 이미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매입에 대한 세금완화가 발표되었었다.
  • 1월에 살펴봤던 부산광역시 동구(24년 11월까지의 자료)의 경우는 전체 미분양은 해소되었지만 준공 후 미분양에서는 오히려 개수가 증가하였다.
  • 1월에 발표된 정책은 준공 후 미분양이라는 조건이 붙었었고 3월 현재(25년 1월) 자료이기 때문에 추후 1-2달 사이 후행지표가 나오는 걸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
  • 지금 정부의 대출 규제와 지방 세금 완화 규제는 그만큼 서울/수도권 집값 상승에 대한 우려를 보여준다.
  • 지방와 서울권의 양극화현상을 완화하기 위해서 규제를 풀어주고 있고 이러한 흐름이 어떻게 갈지 계속 지켜봐야겠다.
  • 부동산 시장은 사람들의 심리가 살아나면 풍선효과처럼 어디를 누르면 어디가 부풀어 오르기 마련이다.
  • 현재 수도권을 누르는 정책과 방향성이 지방의 부동산 시장을 살려낼지 혹은 엉뚱한 곳에서 효과가 나올 지 꾸준히 뉴스를 보면서 기회를 봐야겠다.
  • 이러한 지방 유도 정책으로 투자 심리가 지방으로 가게된다면 오히려 서울수도권은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된다. 

 

2024년 11월 → 2025년 1월 부산 동구 미분양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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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범가을user-level-chip
25. 03. 19. 23:57

호랭시님 덕분에 기사 하나 잘 읽었어요!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