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chat gpt4도 그 사용자의 수준을 따라간다고 한다.
내 꺼가 과연 똑똑이 인가?
언어도 상스러운 것을 최대한 하지 말아야 겠다.
책을 읽고 “나 너무 좋았어요”
그림을 보고 “ 미쳤다”
영화를 보고 “찢었네”
이렇게 짧은 감탄사만 연달하는 것은 간편하지는 모르나 표현의 성장을 더디게 한다.
좀 더 자세하고 비문없이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인풋이 필요하다.
경제용어를 많이 듣게 되는 팟케스트와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그 알고리즘에 타야겠다.
지금은 독서, 과학, 미스테리, 음모론, 에스파, 동물들… 뭐 이정도인데
독서 컨텐츠는 요즘 물건을 사는 쪽으로 발달되어 있어서 ( 물론 당연하다. 책을 읽는것이 뭐 대단한 퍼포먼스가 있는 것이 아니니 컨텐츠화 하려면 아이템에 의존 할 수 밖에, 벗…나는 북커버가 사실 별로 필요없던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제 나를 아는 소비를 하고
나에게 급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소비를 줄이겠다.
3월달 최저로 소비를 해보자 목표 금액 100만원
19일차 오늘까지 누적 지출 수 548,180원
남은 금액 451,820
예상 할 수 있는 지출 : 병원 1만원+ 약값 ?
교통비 2만원
그리고 냉동야채와 냉동 블루베리 = 3만원?
조모임때 식사 비용
댄스 수업료 10
그러면 넉넉히 20만원
나머지 20은 내가 2주동안 아껴야 할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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