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마실 1기 오렌지하늘아래 밥잘러들 내집등7ㅣ 반드시 한다! 유키농] 달디달고 달디단~♬ 월몬트 오하 튜터의 고당도 튜터링~

비가 오는 줄 알았던 일요일 아침 오렌지하늘 튜터님과 처음으로 튜터링 데이를 진행했습니다~ 
조원들 다같이 열심히 검색하며 스터디카페도 찾고, 음식점도 찾고 바삐 움직인 한주였던것 같습니다.

다같이 모여서 사전임장보고서를 리뷰하는데
월부 초보는 딱 과제 템플릿만 헀는데 다들 얼마나 화려하게 하시는지 ㅎㅎ
그만큼 투자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시는 것들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수업에서는 강남 1시간 내면 다 오케이라 생각했는데
성북구는 기본 환승 2번이라서 그 부분을 직접 경험해보면 마이너스가 될꺼라는 튜터님 피드백에
전혀 생각지 못한 포인트라 놀랐습니다.

원래 1~2명만 발표한다고 알았는데 다같이 발표한 덕분에 더 많은 러닝포인트를 얻을수 있었고
다행히 전날 분위기 임장을 다녀온 덕에 장표 내용을 잘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해당 내용을 반영해서 저도 임장보고서 퀄리티를 높여보도록 하려고요!

맛있는 점심식사 후 본격적인 튜터님과 함께하는 분위기임장!

전날 다녀온 길이긴 하지만 또 이런 길이 있엇나? 싶을정도로 언덕도 많아서 솔직히 좀 힘들었습니다 ㅎㅎ
(전날 혼자 분위기 임장 6시간 한 여파가....)

성북구는 학군지도 교통도 환경도 엄청 좋진 않은거 같은데 왜 살마들이 살까?란 질문도 해보고
똑같은 단지지만 이 단지와 저 단지의 차이점 등도 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팀원들과 처음 보는 날인데 분임 다니며 이런저런 개인적인 얘기도 하는것도 재밌었습니다 :)

3시간넘게 쉬지않고 열심히 걸은 우리들 ㅎㅎ
마지막으로 맛있는 치킨 먹으며 마무리~~

튜터님도 갑자기 합류하시게 되셔서 좀 당황스럽기도 하셨을텐데 
전날 잠도 잘 못주무시면서 저희 사전임장보고서 다 리뷰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처음 봤지만 긍정적으로 화이팅하는 팀원들과 함께라 즐거웠던 튜터링데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