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6기 77조 쭤닝]

하루 빨리 경제적 자유를 도달하고 싶어 수강을 시작하게 된 열반스쿨 기초반.


솔직하게 간절함을 갖고 시작했기보다는, 나도 부자가 되고싶은데, 그래서 뭐 어떻게 뭐부터 해야하지? 경제에 관련된 책을 여러권 읽어서 저축 열심히 하고 부동산이 돈이 된다는건 알겠는데 .. 그래서 그럼 그 다음엔 어떻게 하지?

고민만 하던 시기에 수강을 시작하게 되었다.






1주차 강의는 나로 하여금 동기부여가 되었고, 하루빨리 준비를 시작하지 않으면 나도 어쩌면 저 영상에 나오는 분처럼 좀 더 젊었을때 열심히 공부해놓을걸.. 체력 좋을때 조금이라도 내 발로 뛰어서 다닐걸 후회하고 있을 것만 같아서 와 닿았다. 아직 젊으니까 노후 준비는 천천히 해야지 라고 생각했던 나에게 노후준비에 대한 내용은 머리를 한 대 맞은 기분이였다..



강의를 들으며 파악하게 된 첫번째 나의 문제점은 '목표' 였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긴 한데, 목표가 없으니 당연히 계획이 없고 계획이 없으니 갈피를 못 잡았던 것 같다.


유투브에서 임장 후기, 임장 브이로그를 여러개 보고도 아 저런식으로 하는구나 해봐야겠다 다짐만 여러번.

너바나님께서 말했던 실행. 그것이 나의 두번째 문제 였다. 마치 나는.. 강의에서 보여줬던 몸이 멋있는 사람이 되고싶은데 치킨을 먹는 사람처럼 머리로는 알겠는데 몸은 그대로였던 것이다...

부끄러웠다. 그리고 지금에라도 이 강의를 알게되어서 함께 할 수 있는 조원들이 생겨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있을 비전 보드 작성을 하면서 내가 꿈꾸는 돈은 얼마 정도가 될 지도 궁금하고, 또 강의를 들으며 점차 성장해 나가는 내 모습이 정말 기대가 된다.


강의 시간을 보고 1시간이 넘는걸 보고 너무길다 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듣기 시작하니 앉은 자리에서 2강 연속으로 들어버렸고 사람에게는 3번의 기회가 온다던데 이 강의를 시작한 것이 어쩌면 나의 3번의 기회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나의 목표를 사람들에게 알리는건 어리석다고 생각했다. 나 얼마 모을거야! 나 요즘 공부하고 있다라고 말하지 않고 꽁꽁 숨겨두면서 나 혼자 경제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었다.

강의에서는 나의 목표를 알리라고 한다. 생각해보면 다이어트도 진짜 시작하고 싶으면 주변에 나 다이어트 할거야 라고 얘기해야 주변에서 자극을 주고, 고등학생때도 가고 싶은 대학교를 알려야 된다고 했다. 그래서 내 목표를 이리저리 알리고 실제로 실행하는 사람이 될거고 되고싶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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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티밍user-level-chip
23. 09. 01. 19:16

다짐만 여러 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쭤닝님...! 여기 추가요 ㅠ^ㅠ 우리 함께 실행으로 옮겨봐요!

환영이user-level-chip
23. 09. 01. 20:21

함께가면 멀리 갈수 있다고 해요! 77조 모두 포기하지말고 끝까지갑시당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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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아둘맘user-level-chip
23. 09. 01. 22:32

어떻게 이렇게 다 제 이야기 같을까요ㅋㅋㅋ우리 함께 끝까지 가보아요!!!! 이제 시작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