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숙제

강의를 처음 듣는 순간, 어! 나랑 똑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은가 보네

라고 생각했습니다. 투자하려는 사람들의 고민은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투자를 해야 하는데  내 투자금이 적어서 고민이 되고, 투자금을 더 모아야 하나, 

앞마당이 거의 없는데 앞마당 늘리는데 집중해야 하나?

서울 수도권은 힘들 것 같고 지방으로 가야 하나?

이러다 투자를 못하는 것은 아니겠지? 

몸은 피곤하고 머리 속은 이런저런 생각으로 꽉 차게 됩니다. 

생각이 많아지면 좀 더 편한 쪽으로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내가 왜 이렇게 힘들게 투자를 해야 할까? 더 쉬운 방법은 없을까?

우리 조상님의 숨겨진 땅은 없나?…. 

강의를 듣기 위해 노트북을 켜고 있으면 눈꺼풀이 무거워지고 강의에 집중하지 못하고

시간은 흘러 어느새 강의는 끝나버리고 

양파링님의 열정적인 강의에 졸고 있는 내가 너무 죄송스런 마음까지 들곤 합니다.

그럼에도 기억에 남는 것 몇 가지 적어 봅니다.

비교평가를 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셨어요. 위치와 접근성이 중요하다.

서울의 구축과 경기도의 신축 비교평가, 가치를 보고 가격을 보고 리스크를 본다.

저평가된 상태라면 투자금을 확인하고 가치가 더 좋고 저평가 된 것을 선택한다.  

영원한 숙제같은 서울 4급지 구축과 경기도 신축 선택이 어렵네요.

경기도 구축과 구축의 비교, 어떤 입지와 선호도를 가지고 있는지 따져보고 비교한다. 

중요한 것은 비교평가하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에 최선을 다하고 반드시 결과를 만들기.

마지막 응원의 말에 큰 힘을 얻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부족해도 괜찮다. 놓지만 않으면 된다. 

마지막 1할을 남겨두고 재능이 아니라고 판단해 놓아버리지 말기,

같은 곳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이 곁에 있음에 감사함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