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분일초]투자 복기는 어떻게 해야할까?

안녕하세요

일분일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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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선배강의

월부학교 반임장

자음과 모음 멘토님과

투자 경험담 발표를

통해서

'투자 복기' 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이 글로

저 뿐만 아니라

한 번의 투자 경험으로

더 많은 것을 얻어 가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이 단지를 할 껄"

후회보다는

교훈을

'이 단지를 할 껄'이라는 후회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감정입니다.

하지만,

이런 후회는 단순히 아쉬움으로 끝내지 않고,

올바른 복기를 통해

투자 결정을 내릴 때의 사고방식을 점검하고,

다음 투자를 발전시킬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입지 좋은 구축 vs 입지 덜 좋은 신축을 비교해서 투자 했다면

내가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사고과정과 선택하지 않은 단지들의 특징을

명확하게 파악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이전에 매물코칭을 넣어던 단지들을

복기해 보는 것입니다.

매매, 전세를 비교하면서

다음 투자에 적용한다면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

적용해보려 할 수 있습니다.

2.

"N000만원 깎았어요"

"부사님과 협상 이렇게~ "

기술에 대한 것 보다

단지 복기를

투자 경험에서

부동산 사장님과의 관계나

협상능력을 키웠다는 것을

너무 크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협상 능력도 중요하지만,

협상력만으로는 투자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부동산 사장님과의 대화에서

어떻게 유리한 조건을 끌어낼지보다는,

단지 자체의 특성과 시장 상황을 파악하는데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는

"지역 전체를 보면서"같은 투자금으로

더 나은 단지를 선택할 수 있을까?"

투자한 지역, 단지의

매매, 전세 흐름을 지켜보며

실력을 키우는 복기를 해보려 합니다.

3. 성장을 위한 복기

앞에서 이야기한 복기 방법은

모두 "투자실력의 성장"을 위한 것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치열하게 노력하고

고생해서 내린 결정들이

다음 투자의 밑거름이 되기 위해서

내가 한 투자, 앞으로 하려는 투자에 대해

긍정적인 복기를 해보려합니다.

또,

투자한지 6개월, 1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섣불리 판단해서

'언제 매도해야하지?' 등의 생각보다

시장을 지켜보면서 회고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이 알려주는 것들을 통해 배워나가야겠습니다.

투자를 통해서 가장 많이 성장한다.고

이야기하는 것 처럼

투자 경험과 시장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더욱 똑똑한 투자자로 성장해 나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