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와의 만남 조모임 날
운명처럼 만난 조카인님…
정말 운명이었ㄷr
남편 월부 조원을 선배와의 만남으로 만나게 될 줄은
정말 꿈에도 상상해보지 않았었는디…
내가 구박했던 그 시절 남편과
그걸 알고있는 그 선배
과거가 싹 떠오르고
또 내가 월부 제일 싫어했던 시즌에
남편과 만나셨던 조원님이시라 더 머쓱했었음.
수치감 MAX… (;´・`)>
여튼간에 카인 선배님 선배와의 만남 후기를 쓰자면
일단 코카인 댄스가 굉장히 잘 어울리시는 분이었다.
융통성 있고 부드러운 조언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었기 때문
강압적이지 않은 조언
내 선에서 할 수 있는 만큼 하되
습관을 맹들어서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내가 느낀 가장 메인 조언이었는데,
열반기초반에 딱 어울리는 조언이 아니었나 싶다.
그렇게까지 초반엔 열심히 하지 않으셨다는
거짓말(겸손) 덕분에 어거지로 진도 따라가고 있는 내게 큰 위로가 되었고,
전체적으로는 조언같은 응원을 받은 기분이었다.
본인 일호기 투자에 관한 이야기도 기억에 남는데,
부풀리거나 더하지 않으시고 투자금까지 투명허게..^^
어떤 이유로 왜 투자를 하게 되었는지
솔직하게 말해주신 점도 참 감사했다.
매번 남편은 월부에는 착한 사람이 참 많다라고 말하고,
나는 세상에 이유없이 착한 사람은 없다라고 말하는데,
몰라 또 착한 사람이 많다는게
사실은 정답일지도 모르겠다.
여튼간에 선배와의 만남 덕분에
긴시간 월부에 남아계시는 분들께서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 투자의 마음을 어찌 유지하시는지 알게 되어서 좋았다.
나는 기왕이면 얇고 길게 가야지
[총평]
어우 머쓱-
착하게 살아야지
댓글
월부의 민낯을 밝히시는 탐정님!! 엄청난 인연을 가지고 계셨어요 ㅎㅎㅎ!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셔서 길게 하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몸 건강히 길게 같이해요(˶ᵔᵕᵔ˶)♡ᐝ
얇고 길게 같이가요 코난님 ㅎㅎ 두부부의 경제적자유를 끝까지 응원합니다 :)